일시 : 2017년 1월 23일(월) 11시02분
제24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회사
1. 폐식
(사회 의회팀장 : 박종조)
(11시00분 개의)
○의회팀장 박종조
지금부터 제24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녹음반주)
바 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박영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영배
존경하고 사랑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과 정론직필에 힘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영암군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꿈꾸는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는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영암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작년 한 해의 빛나는 성과 속에서도 맞이하는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군민의 복지증진과 취업현황 문제 그리고 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 한분 한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행복과 영암군의 위상을 위해 다양한 군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하신 전동평 군수님과 황인섭 부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사난 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혼용무도한 상황 속에서 군민들이 밤마다 밝힌 촛불하나는 민심의 힘이며 얼마나 위대한가를 깨닫게 했으며 영암 역시 군민여러분의 지혜와 노력이 있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그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힘찬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의회는 군정의 파트너이자 동반자로서 건강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상생,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모범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제7대 영암군 의회는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진정한 군민의 봉사자와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뜻이 있어 마침내 이른바 희망의 사자성어를 써 나가는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첫째, 현장중심의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민심은 곧 천심이라는 생각으로 민생현장에서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와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여 군민 여러분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 실정에 맞는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위기는 기회라는 생각으로 4대 혁신발전전략사업의 협력을 통해 영암의 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시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의 상생 협력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과 역사에 남는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의 대외기관으로서 군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제안, 제시를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군민의 권익증진과 주민밀착형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제246회 임시회는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올 한 해 우리군의 운영방향과 발전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금년 추진되는 각종 정책이나 사업들이 예산심사에서 나타나듯이 군민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따져서 우리 군민의 뜻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여러분께서도 성실하게 문제를 개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새벽에 알리는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는 한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입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정발전과 군민화합을 이루어내는데 적극 참여하여 앞장서 주시고 올 한 해도 우리 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회팀장 박종조
이상으로 제24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