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회 영암군의회

본회의회의록

  • 제2차
  • 의회사무과
2015년 10월 01일(목)   10시 33분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군정 질문·답변의 건
   - 군정질문 : 김철호, 박찬종 의원
   - 군정답변 : 군수, 기획감사실, 투자경제과, 총무과, 문화관광체육과, 여성가족과,
                      친환경농업과, 산림축산과, 도시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부의된 안건
1. 군정 질문·답변의 건
   - 군정질문 : 김철호, 박찬종 의원
   - 군정답변 : 군수, 기획감사실, 투자경제과, 총무과, 문화관광체육과, 여성가족과,
                      친환경농업과, 산림축산과, 도시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10시33분 개의)
○의장 이하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안건 상정에 앞서 동료 의원님과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당부 말씀 드립니다.
집행부는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할 책무가 있고 또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군민을 대표하여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오늘 우리들이 이곳 회의장에 있는 것은 영암군의 발전과 영암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각자의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부터 4일간 실시될 군정 질문·답변이 보다 건설적이고 생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질문 시 타인을 모욕하거나 사생활에 대한 발언과 의제에 벗어난 발언을 자제해 주시고 발언 시간을 지켜 법과 회의규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또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하여 성실히 답변하여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립니다.
1. 군정 질문·답변의 건      처음으로
   - 군정질문 : 김철호, 박찬종 의원      처음으로
   - 군정답변 : 군수, 기획감사실, 투자경제과, 총무과, 문화관광체육과, 여성가족과,      처음으로
                      친환경농업과, 산림축산과, 도시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처음으로
○의장 이하남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군정 질문 및 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위하여 금번 군정 질문 및 답변의 진행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의 집행부에 대한 일괄질문을 한 후 군수님의 답변을 일괄 듣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 실과소장님의 답변을 직제 순으로 듣는 것으로 진행하겠으며, 답변이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질문 및 추가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명확하고 상세한 답변을 해주셔서 추가질문이나 보충질문으로 인해 시간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성실하게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군정질문은 김철호 의원님, 박찬종 의원님 두 분의 의원께서 해주시겠습니다.
먼저 김철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이하남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전동평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청석에 계신 언론인과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삼호읍 출신 김철호 의원입니다. 민선6기 군정목표인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을 건설하기 위해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고 계신 존경하는 전동평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민선6기 전동평 군수 15개월 동안, 탕평인사, 민주적인 군정 운영, 국립종자원정선센터유치 등 괄목만한 발전적인 업적에 대하여 군민과 함께 높이 평가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먼저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영암군의회가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참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의 군정질의는 바로 이 같은 차원에서 보다 내실 있고 의미 있는 제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도 저의 군정질의의 지향점은 영암군과 영암군민이라는 점을 널리 양해하시고 아무쪼록 영암군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는데 일조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그동안 두 개의 큰 틀 속에서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첫째는 군청소재지인 영암읍을 하루 빨리 본궤도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제 지역구이기도 한 삼호읍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오늘도 이 두 틀 속에서 몇 가지 군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먼저 군청소재지인 영암읍 활성화 문제입니다. 영암읍 활성화는 비단 영암읍민들 뿐 아니라 영암군민 모두가 절실하고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행부 역시 여러 시책들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줄 압니다만 안타깝게도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영암읍 활성화는 다른 누구보다도 전동평 군수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군수님께 먼저 묻겠습니다. 지난 민선6기 1년 동안 영암읍 활성화를 위해 어떤 일들을 추진해왔으며, 그 성과는 무엇입니까? 또 영암읍 활성화를 위해 수립한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며,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군수님의 답변을 요구합니다. 다음은 실과소장님들께 묻겠습니다. 첫째로, 월출산 새 탐방로 개설과 관련하여 등산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계획 등 군 차원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월출산 새 탐방로가 시작되는 기 체육공원 일대가 운동장시설지구로 묶여 있는데,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매점, 식당 등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조속히 해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도시개발과장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영암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공사 진행상황과 분양 현황을 정확히 밝혀주십시오. 또 영암특화농공단지가 영암읍 활성화의 전기가 되기 위해서는 대표기업의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데 지금까지 대표기업을 유치하기위해 어떤 기업들을 접촉했고 그 성과는 어떠했는지 밝혀주십시오. 투자경제과장의 답변을 요구합니다. 셋째로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국화작품전시회와 관련하여 영암읍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주시고 지난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밝혀주십시오. 기술센터소장님께서 답변해 주십시오. 넷째로 모범요식업 상황과 관광객이 느끼는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합니다. 지금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점을 설명해 주시고 차별화된 웰빙 안전 건강 먹거리, 개성 있는 음식개발과 활성화에 대한 묘안을 제시해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십시오. 또한 영암읍 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려면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야 합니다.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관광객이 돌아보게 하고 편안한 쉼터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차별화된 친환경 안전 먹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이 바탕 위에서 온몸으로 느껴오는 기의 체험장이 필요합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께서 답변해 주십시오.
두 번째 다음은 삼호읍을 아름답게 가꾸는 문제입니다. 지난 8월 말 영암무화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습니다. 전동평 군수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 그리고 무화과 생산농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삼위일체가 된 결과라는 점에서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영암무화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삼호읍민들은 더욱 선진시민의식을 갖게 되었고, 화합과 단합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이제는 어떤 어려운 문제가 닥쳐도 삼호읍민들이 하나로 뭉쳐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충만해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제 삼호읍은 공단이 밀집해있고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무계획적이고 어지럽기까지 한 도시계획을 바로 세우고, 공원과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 일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삼호읍을 아름답게 가꾸는 문제 또한 전동평 군수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군수님께서 답변해 주십시오. 삼호읍에 대한 발전구상은 무엇이고, 지난 민선6기 1년 동안 추진성과는 무엇입니까? 더 나아가 영산호 농어촌기반공사 소유 6-4 공구 간척지 논, 도시계획 미세분지역을 택지개발 하여 앞으로 몰려올 중국 유커들을 유인, 수용할 수 있는 각종시설은 물론 영산호 북쪽인 남악을 강북, 남쪽인 6-4 공구를 강남 이렇게 해서 미래의 아름다운 꿈의 신도시를 건설할 용의는 없습니까? 군수님의 구상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관련 실과소장님께 묻겠습니다. 첫째로, 그동안 삼호읍 도시계획과 관련된 각종 연구용역 추진현황과 도시계획에의 반영상황을 밝혀주십시오. 아울러 연구용역만 추진했을 뿐 실제 도시계획 등에는 반영되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도 밝혀주십시오. 도시개발과장의 답변을 요구합니다. 둘째로 대불산단 주변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한 시가지 청결대책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주십시오. 환경보전과장께서는 다른 업무관계로 불참이므로 서면으로 답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삼호읍 도시중심지를 관통하여 현대 삼호중공업으로 가는 고압철탑전선을 한국전력과 현대 삼호중공업과 영암군이 협력하여 지중화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해결하려면 영암군이 앞장서서 일을 해내야 하고 영암군의 절대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영암군의 각오를 말씀해 주십시오. 투자경제과장의 답변을 요구합니다.
세 번째 다음은 영암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신청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암 무화과산업특구는 최근 신안, 함평, 강진 등 인근지역으로 무화과 재배가 확대되면서 영암군의 대표 브랜드 상품인 무화과의 위상이 크게 악화된 상태라는 위기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무화과 산업특구 지정을 반드시 실현함으로써 무화과 원산지이자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취지인 것입니다. 무화과산업특구 지정을 위해 앞장서 주신 전동평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또 한번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영암 무화과산업특구 지정과 관련하여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무화과산업특구 지정과 별개로 진정한 무화과 원산지이자 주산지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무화과 생산체계의 차별화 내지 고품질화, 유통구조의 개선, 고부가가치 상품화와 6차 산업의 전략이 담겨야 합니다. 둘째로 지금 무화과 재배농민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해마다 반복되는 냉해와 병충해를 극복하기 위한 생산기술개발입니다. 무화과 주산지로서의 위상 확보를 위해 무화과연구소를 창설한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고품질을 위한 생산농가와 유통질서를 위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셋째로 영암군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무화과에 대해 가격결정만큼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주산지인 영암군이 주도할 수 있도록 산지공판장을 개설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암군이 무화과 주산지라면 성주참외처럼 삼호읍의 무화과 재배농민들이 전국적인 무화과 유통에 있어 가격결정권을 가져야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영암무화과축제를 더욱 알차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축제가 개최되는 곳에, 인접한 부근에 적어도 무화과 농장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시 말해서 삼호읍이 무화과 원산지이자 주산지임을 알리는 체험현장 같은 상징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예컨대 무화과 박물관 같은 기념관을 건립하는 문제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영암군은 삼호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서남권의 성장 동력 지역입니다. 그래서 전라남도가 이곳에 각종시설을 하고 예산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서 F1 경기장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함으로서 활성화를 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산호 국민관광지를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전라남도와 함께 우리군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투자경제과장님과 문화관광체육과장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주홍 국회의원님께서 지난 2015년 7월 3일 자동차경주법안을 여야 국회의원 52명과 함께 대표 발의하였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우리 영암군은 물론 전라남도 서남권은 상상을 초월한 세계적인 국제 관광지로 변합니다. 새로운 국제관광도시가 형성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도 우리군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군수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또한 해당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끝으로 지금까지 바둑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보면 우왕좌왕하며 방관·방치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아쉬워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저의 제안은 진정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을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찬종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한없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의 중심에서 깨끗한 의정, 열린의정, 현장의정을 활발히 펼치고 계시는 이하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민선6기 클린영암, 명품영암, 복지영암 달성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전동평 군수님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 아울러 정론직필이라는 신념 아래 언론의 사명을 온 몸으로 감당하시며, 활동하고 계시는 언론인 여러분!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영암읍, 덕진, 금정, 신북, 시종, 도포면 지역구 박찬종 의원입니다. 민선 6기 영암호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기치 아래 출항한지 벌써 16개월째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축산농가를 시름에 빠지게 했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온 국민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 영암군의 지방세수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해왔던 조선산업의 경기 침체 등 많은 난재가 영암군정의 길목에 악재로 작용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열망으로 이루어 낸 복지분야 8관왕, 교육 일등군 실현 그리고 민선자치 이후 최대성과라 할 수 있는 국립종자원 정선시설 유치와 어려운 재정해소를 위한   국·도비 500여 억원 확보 등은 악조건을 기회로 바꾸고자 하는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집념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한 민선 6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집행부와 의회간의 긴밀한 관계가 그 어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행부와 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하면서 의회는 본연의 책무에 소홀함이 없는 균형 있는 감시와 견제를 통하여 집행부가 군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영암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그 동안 군정발전을 위하여 쉼 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열정을 쏟아온 민선 6기의 군정 각종 시책과 주요사업 등을 군정질문을 통하여 진단함으로써 문제점을 적시하고 집행을 촉구하거나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군정 수행에 투명을 기하고 군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그 무게를 두고 군정질문에 임하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는 천황사지구와 도갑사지구 관광지 활성화 방안입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이며 영암의 랜드마크인 월출산을 통한 관광객 유입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월출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관광객이 머물면서 먹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구축하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월출산의 관문인 천황사지구 및 도갑사지구의 활성화 방안은 빠른 시일 내에 마련되고 추진될 사업이라고 단언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천황사지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암 춘양에서 천황사 구간의 도로 확·포장 공사 조기완공이며, 바둑테마파크 조성 백지화에 따른 대체계획과 천황사 주변시설물 및 상가 정비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도갑사는 현재 위치한 주차장을 도갑 저수지 아래쪽으로 이전하고 신주차장 위쪽으로 상가를 조성하여 관광객과 등산객이 머물고 쉬면서,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조성을 바라고 있는데 이에 대한 계획에 대하여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지난해 군정 질문한 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에 관한 것입니다. 제22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에서 본의원이 질문한바 있는 11개 항목에 대하여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부진하거나 진척이 없는 건에 대해서는 그 사유와 향후 대책을 근거서류 첨부하여 제출하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결된 항목은 서면으로 제출해도 되겠습니다.
세 번째, 첫 번째 질문에서 언급한바 있는 내용과 상통하는 내용으로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우리군의 입장과 현재까지 추진한 실적 및 앞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사항은 무엇이며, 향후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제2회 마한문화축제 개최계획과 연차적인 행사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는 우리군 관내 설치되어 있거나 시설중인 각종 체육시설 현황과 국제경기 적격 여부와 연차적 보완 또는 건설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현재 영암읍에 시공 중인 파크골프장은 설계 변경하여 국제규격에 맞는 시설로 변경 시공함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영암읍 개신리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 암벽 등반시설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 번째로는 왕인문화축제 개막식 행사에 다수 국가의 외국 대사들이 개막식 행사에 국가를 대표해 참석하는 등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기를 행사장에 행사기간 동안 게양된다면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보여 짐으로 외국 대사가 참석하는 국가의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여 게양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로 현재 군에서 영암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군 특화 음식개발 사업으로 궁전본가, 신토불이, 기찬빌리지 등 3개소에 음식 만드는 방법을 전수하고 시설개선비로 업소 당 2,500만원을 지원한바 있는데, 하지만 아직까지 영암의 특색을 살릴 만한 메뉴개발 등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고 봄으로 보다 영암만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영암만의 향토음식으로 정착해 나갈 용의는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동무지구 정비사업 추진 결과 및 경찰서 뒤쪽 시멘트옹벽 미 철거 등 정비사업 마무리 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 번째 덕진면 소재지는 영암읍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가 영암읍 도시계획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고 읍의 중심지가 아닌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에 다소 소외되고 있는 실정인데 차후 개발 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 번째 영암 여자 중·고등학교 통학로, 5일시장 사거리에서 영암 중·고등학교 정문까지를 말합니다. 거기는 중학생 201명, 고등학교 458명, 조사 등 종사자 80명 그리고 일반인 5일 시장 이용객 150명 등 1일 왕복하는 인원이 1,800여명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도 설치되어 있지 않고 자동차들은 양방향을 통행하고 사람들은 겨우 겨우 피해서 다니는 최악의 통학로로 교통사고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인데 개선할 방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한 번째로 현재 영암읍 시가지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화축제를 관 주도 형식에서 민간과 단체로 행사추진위를 구성하여 민과 관이 함께 개최하여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 하는 데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많은 군민들로부터 호응과 기대 속에 혜택을 보고 있으나 일부 기종은 수요에 비해 기계 보유대수가 적고 고장 등으로 며칠씩 대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인력 대부분이 전문기술을 갖추고 있음에도 보수 및 휴일 근무 여건 등 처우개선의 미비로 이직자가 발생하여 센터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의정 활동하는 1년여 동안 군정 추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의정활동 가운데 도출된 사항으로 집행부의 성실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님과 박찬종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전동평 군수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전동평   
존경하는 이하남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영암군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열린 의정으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의원님 여러분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제23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를 맞아서 군정 발전에 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해주신 의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먼저 김철호 의원님께서 민선 6기 1년 동안 영암읍과 삼호읍 지역 활성화 추진 성과와 영산호 6-4 공구 신도시 건설 구상 그리고 황주홍 국회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자동차경주법안이 통과된 이후 우리군의 대처 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민선 6기 1년 동안 영암읍 활성화 추진성과와 여기에 대한 결과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지방자치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사안입니다. 영암읍은 행정의 중심지 임에도 불구하고 목포, 광주 등 대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한 교통 환경으로 인구 감소와 함께 오히려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각 분야별로 노력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는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상가 스스로도 변화하고, 협력해나가면서 자체 역량을 강화하는 동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영암읍 특화음식 개발을 위해서 힘을 쏟았습니다. 특화된 먹거리 개발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도 주자로 5개 업소를 선정하였고, 음식 레시피를 전수하였으며,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외식업주의 의식 변화를 유도하고 경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 영암군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왔습니다.
두 번째로 각종 문화·전시행사 개최와 스포츠 마케팅에 노력했습니다. 2015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개최로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들이 큰 호황을 누렸습니다. 영암·강진·장흥 3개 군의 협력사업 성과로 전국학교 스포츠 클럽리그 왕중왕전이 있을 예정이며, 도 단위 생활체육대회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문화·전시행사로 김창조 국악대전, 영암국화작품 전시회 및 국향콘서트를 추진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영암 특화농공단지 조성입니다. 영암 동부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영암식품산업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금년 말 완공과 100% 분양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네 번째 영암읍 상가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가지 공용주차장 확보입니다. 소재지 주차난 해소와 관광객 및 상가이용객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서 동무지구 주차장과 구 대동공장에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섯째 우리 군에서 직접 중앙부처에 건의한 월출산 새 등산로 개설입니다. 올해 10월 개방을 목표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기 체육공원에서 산성대, 광암터까지 총연장 3.3㎞ 노면을 정비하고, 데크계단과 철 난간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한해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의 수는 대략 21만명으로 천황봉 정상에 오른 뒤 도갑사를 통해 내려오거나, 강진 성전면을 경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새 탐방로가 개설되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등산객이 영암읍으로 되돌아와서 읍 소재지 음식업소는 물론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영암읍 5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인회 사무실 리모델링과 비가림 시설 공사 등 시장 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영세 상인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선 자치 이후, 각 실과소에서 해당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하여 왔지만 단발적인 성과에 머물러 있습니다. 민선 6기 출범이후 1년이 지나서 영암읍 활성화라는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접근하기 위해 특별한 구심점을 만들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의 영암 2020 프로젝트를 수립하였습니다. 제1단계 사업으로 영암군 소재지 발전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영배 위원장님께서 보다 구체적으로 질의하셨으므로 그때 함께 상세히 보고 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군 소재지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민선 6기 1년 동안 삼호읍 지역발전 추진성과와 발전구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선경기 침체에 따른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삼호읍 복합문화체육관 조성사업 172억원과, 중앙촌 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92억원, 전원마을 조성사업 31억원 등 민선 5기에 추진해 왔던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섬기는 민선 6기에는 삼호읍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호읍사무소 신축사업과 대불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설치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삼호 윗방죽 주변 명품 경관조성사업, 대불방조제 보수사업 등을 실시하여 서남부 경제의 큰 축인 우리 삼호읍을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9월에는 삼호읍 무화과 농가의 소득향상과 영암 무화과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무화과축제를 6년 만에 부활시켰으며, 영암 무화과산업 특구 지정을 신청하였습니다. 대불산단 혁신사업은 총 사업비 2,700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비가 꼭 필요한데만 쓰여질 수 있도록 특히 우리 군의 대응투자가 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에 대한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런 사업에 선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투자해서 국가와 도와 함께 대불산단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서 명품 대불산단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한 경제여건 개선과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투자경제과와 테크노폴리스사업소를 신설하였습니다. 이하남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F1 경주장 주변 활성화와 함께 자동차 공장과 관련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9월 24일에는 국민안전처를 방문하여 대불산단 노후제방 응급복구 특별교부금 6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저는 또 이 날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직접 면담하여 대불산단의 종합적인 상황에 대해서 설명 드렸고 또 이날 특조세 15억도 요구를 했습니다. 아마 좋은 소식이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영산호 6-4 공구 신도시 건설 구상에 관해서는 저도 의원님과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고 본 계획이 좀 더 구체화 되면 여기에 대해 우리 의원님들께 상세히 보고 드리고 의원님의 고견을 듣고 여기에 적극 참조토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황주홍 국회의원이 발의한 자동차 경주법안과 관련하여 군의 의견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황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동차경주법안은 2015년 7월 3일에 발의되어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심사 중에 있습니다.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유휴시설을 활용, 경마·경륜 등과 같은 자동차경주를 실시하여 외국인에 한해 판매하는 자동차경주법안에 대해 더욱 면밀히 분석하고 현재 과천시, 하남시, 창원시에서 시행중인 경마·경륜·경정사업과 비교하여 향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이 사업들은 사행성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우리 군민의 의견과 우리 의회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경청하고 또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다음에 이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결정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추진 중인 기업도시 개발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을 견인하는 선도 사업입니다. 1단계로 준공된 F1 국제자동차 경주장은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 등 각종 국내·외 자동차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핵심 시설인 F1서킷을 활용하여 자동차 부품 튜닝산업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사업은 2021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에는 63홀 골프장이 완료될 예정이고, 대규모 리조트와 스포츠 레저단지, 마리나 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제 영암은 전남 서남해안권의 국제관광 도시로서 거듭날 것입니다. 또한 자동차경주법안이 통과되면 요우커 천만시대인 요즘, 중국 관광객을 주 타켓으로 삼아서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추고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존경하는 김철호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천황사지구와 도갑사지구 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답변에는 빠져 있습니다만 제가 답변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시간이 좀 촉박합니다만 먼저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저도 우리 박찬종 의원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국제적인 규격을 갖추어서 파크골프장이 전국 제일가는 그런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천황사 지구는 수려한 자연경관인 월출산국립공원과 기찬묏길, 암벽경기장을 갖추고 있어서 연간 40만명의 탐방객이 몰려들고 있으며 특히 주말이면 1,000대 이상의 차량으로 인해서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과 위험 해소를 위해서 천황사길 선형개량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1월에 착공해서 2018년 12월에 완공 할 예정입니다. 바둑테마파크 및 산수뮤지컬 예정 지구는 한옥호텔 등 관광 · 휴양시설에 맞게 다양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달 내일 모레 금방이죠. 6일에는 대한교육보험 그리고 7일에는 산업은행과 대우그룹 핵심관계자들과 저와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결과 얻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특히 중국 투자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개발 투자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천황사 지구 내 상가시설은 공모사업을 통하여 노후된 시설과 간판을 정비하고 대표 먹거리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는 천황사 지구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물질문명의 발달 폐단으로 힐링을 비롯한 정신문화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시대 흐름에 맞추어서 도갑사지구에 선문화공원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불교 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해탈문 앞 홍예교 설치, 일주문 이전 사업, 선문화공원 조성사업, 불교문화체험관 건립 등 모든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비 지원도 건의하고 있습니다. 도갑사지구 주차장을 수박등 삼거리 주변으로 이전하고 기념품 및 향토음식 판매시설을 설치하여 먹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관련 법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국립공원 관리공단, 환경부, 전라남도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철호 의원님과 박찬종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여타 질문에 대해서는 각 실과소장님으로 하여금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나머지 질문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실과소장님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실과소장 답변순서는 기획감사실, 투자경제과, 총무과, 문화관광체육과, 여성가족과, 친환경농업과, 산림축산과, 도시개발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감사실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홍 기획감사실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기획감사실장 박태홍입니다. 박찬종 의원님께서 공무원 및 일반인 제안모집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2013년 총 105건을 접수해서 19건을 채택했고 다음연도인 2014년도에는 제안제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 등을 통해서 94건을 접수해 가지고 14건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 8월말까지는 총 136건을 접수해서 현재 7건이 채택되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채택된 제안을 시행했거나 이후 시행할 내용은 렌터카유치 지방 세수증대 방안이랄지 무인민원발급기 요금안내 개선 등 총 40건이 현재 추진 중이거나 또 추진을 준비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채택된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인센티브는 2014년도에 공무원 최우수상 2명에 대해서 해외연수를 보내 드렸고 그다음에 3등은 3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4등, 5등에 대해서 각 1명에 대해서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국·도비 확보에 진력한 직원에 대해서 근무성적평정에 있어서 가점을 부여해 드린 적도 있습니다. 향후 공무원 및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시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신규시책 발굴 등으로 제안제도가 활성화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찬종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김철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   
본 의원이 질문한 사항은 아닙니다만 민선 6기 2년도에 접어들면서 지금 보면 상당한 변화가 보이고 체계적으로 계획적으로 뭔가 내년부터는 많은 현상이 나타날 것 같다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이거 한번 여쭤봅시다. 정책개발 추진단이 19명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찬성을 합니다. 개발단원들에 7급 8급 공무원들이 많이 들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그 분들이 스스로 알아서 이렇게 한 겁니까? 아니면 같이 앉아서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하고 의논해서 협의해 가지고 좋은 정책개발을 하고 그런 겁니까?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먼저 직렬별로 한분씩, 두 분씩 직렬별 정원이 많은 데는 좀 더 많이 해가지고 직렬별로 실과소별 안배해서 총무과하고 그 분들을 선정했습니다. 선정을 하고 7급, 8급 직원들로 선정한 이유는 경력이 오래되신 저 같은 공무원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젊고 활기차고 그런 젊은 7급, 8급 직원들로 선정을 했고요. 그다음에 이분들하고 인터뷰를 해서 대화를 해가지고 정책개발단 참여의사를 몇 차례 타진했습니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 하지 못할 분들은 몇 차례에 걸쳐 교체를 했고 그 다음에 전부 동의가 된 상태에서 저희들이 영암군에 큰 정책과제를 가지고 큰 과제를 제시했어요. 이것을 해결하려면 하부구조가 중간 매뉴얼 개발을 해야 되겠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각자 알아가지고 그 동안 생각했던 것 제출해 달라 해서 그걸 받고 그 다음에 일반 과장님, 계장님, 동료 직원들로 부터도 제안 접수를 받았습니다. 그게 한 100여건 접수를 받아가지고 저희들이 4차례에 걸쳐서 그걸 가지고 브레인스토밍 식으로 의견을 개진해서 얼개를 추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도 아마 마무리되어 가지고 군수님께서 발표하실 겁니다.
○김철호 의원   
각 실과에 근무하면서 그 선정된 단원들이 실과에서 이렇드면 조금 부담을 느낀다거나 눈치를 봐야 한다거나 조직의 화합을 파괴, 저해한다거나 그런다는 원망 같은 그런 부작용은 없습니까?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처음에는 자기 업무가 있고 상관들이 계시기 때문에 상당히 꺼리고 그랬는데 저희들이 개발단들에게 제목차원 정도만 관리를 하고 깊은 작업은 아직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업무들이 많이 때문에 지금 시기적으로 업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기획실에서 매뉴얼 개발만 받고, 제목만 받고 세부내역은 기획실에서 조사해서 하고 있고 앞으로 그 자료가 어느 정도 저희 실에서 정리가 되면 개발단들에게 팀별로 팀이 또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별로 과제를 부여해 가지고 그 전문분야에 전문교수님이랄지 경영인들에게 가서 자문을 구해가지고 레포트를 제출받을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간단하게 글로 써가지고 정책을 결정할 그런 상황이 아니고 실현 가능한가? 그다음에 지금 현재가 아니고 미래에 대비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시간이 좀 됐는데 하여튼 빨리 결정을 해가지고 발표하고 꼭 필요한 사항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수고하십니다. 하여튼 기대가 큽니다. 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영암군과 군민에게 보탬이 되고 희망이 되는 그런 조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장님께서 잘 이끌어 가실 줄 믿고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고화자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화자 의원   
실장님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채택된 제안사항에서 1번에 렌트카 유치지방 세수 증대방안이 채택이 돼서 지금 현재 추진 중으로 자료가 나와 있거든요. 어떤 방법으로 지금 현재 추진 중에 계시는지?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그거는 그때 F1경주장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서 렌트카 차고지를 지정해서 세금을 부과하자 이런 내용이어 가지고 시간이 한 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진행하고 세수를 거기서 거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등록된 차량들은 계속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중인 사업으로 분류되고 있죠. 그리고 또 거기 뿐만 아니라 여분이 있는 가용용지가 있다고 하면 앞으로도 계속 유치를 해야 되는데 지가가 좀 높아가지고 인근 군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조금 다른 군들이 더 여건이 좋은 데가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고화자 의원   
지금 실장님께서 마지막에 다른 군의 여건을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군정질문에도 이 부분이 투자경제과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투자경제과에서 렌트카 유치에 대해서 굉장히 대단한 업무계획 발표를 그때 의회에 와서 하셨는데요. 제가 8월 말 일자 자료를 받아보니까 별로 증대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작년 2014년 12월 1일 기준해서 렌트카가 1만6천, 정확한 제가 이 질문을 준비를 안 해가지고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1만6천대 이상이 다른 지자체로 이동을 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일전에 제2회 추경 세입부분에서 방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그 때도 지적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있으므로 자료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리해가지고 의원님께 혹시 오해된 부분이 있을지 아니면 또 저희들이 잘못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 있을지 정리해서 의원님께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화자 의원   
제가 걱정되는 건 뭐냐면요. 각 실과에서 의회에 보고하는 자료들이 제목만 화려하게 보고를 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염려가 돼서 실장님께 이 부분 질문을 드린거거든요. 그 부분을 좀 명확히 파악하셔서 현재 추진 중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추진 중이면 뭔가 결과가 있고 진척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방금 자료를 확보하셔가지고 답변을 해주기로 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정리되는 데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기획감사실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점심시간과 오후 회기 준비를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다음 회의는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정회)
&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985103;
(14시04분 속개)
○의장 이하남   
식사들 맛있게 많이 하셨습니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투자경제과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두복 투자경제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투자경제과장 최두복입니다. 먼저 김철호 의원님께서 질의한 영암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공사 진행 상황과 분양현황 아울러서 대표기업유치를 위한 접촉한 기업들과 그 성과를 밝혀 주시라는 내용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영암읍을 중심으로 동부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 말 준공 목표로 35,000평 규모로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공사 진행사항은 현재 토목공사 공정율은 60%이고 진입도로 초입 회전교차로 공사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단지 내 상하수도 LPG가스관, 전기통신관 등 지하매설물 공사를 금년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분양공고는 준공이전 10월 중에 공고하여 분양신청을 한 기업에 대해서 선 분양할 계획입니다. 농공단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경정에 있는 우량기업이 입주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최근 우리 군에서는 전라남도 창조경제혁신사업에 주력기업인 대 기업군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조만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회사명을 말씀드리지 못한 이유는 투자유치 전략상 그러지 못한 부분들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그동안 다각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효과가 큰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치노력에 심혈을 기우린 결과 농공단지에 4개 기업 7개 블록에 152억을 투자하여 246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MOU를 기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이달 중에 추가로 4개 기업과 5개 블록에 대한 투자협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총 8개 기업에 12개 블록을 분양하게 되겠습니다. 총 분양필지는 20개 필지입니다. 이어서 삼호읍 도시중심지를 관통하여 현대삼호중공업으로 가는 고압철탑 전선을 한국전력과 현대삼호중공업과 영암군이 협력하여 지중화로 바꿔야 합니다. 이일을 해결하려면 영암군의 절대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영암군에 각오를 말씀해 달라는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군 삼호읍을 경유하여 현대삼호중공업으로 가는 고압철탑 전선은 114기에 32.9km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중 삼호읍 도시중심지를 관통하는 고압철탑 전선은 대불주거단지 금호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유 철탑전선으로 4기에 1.6km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압철탑 전선 지중화시 드는 비용은 km 당 100억원으로 소요되고 있습니다. 삼호읍 도시 중심지 철탑전선을 지중화 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는 160억 정도 추산이 됩니다. 이 사업비는 전기사업법 제72조 1항에 의하면 “전기사업용 전기설비는 후에 그 원인을 제공하는 자가 그 장애를 철거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거나 그 조치에 드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라고 해서 원인자부담이 되겠습니다. 이 조항에 의거 우리 군에서는 전체를 부담해야 합니다. 만약에 지중화 할 시에는 또한 한국전력공사에서 한전소유 고압철탑 전선이 산이나 농경지에 있어 지중화 및 비용부담 등에 대해서 저희들이 알아본 결과 고려해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지중화해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따라서 한국전력공사에 제반 여건사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건의하여 삼호읍 도시중심지 고압철탑전선을 지중화 하는데 행정력을 기우리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의한 금정면은 생활권이 나주시와 광주광역시 임에도 영암 군내버스가 영암읍에서 덕진, 영보, 금정 소재지를 경유하여 회차 하고 있는 실정으로 금정 안로, 나주 세지, 영산포 나주버스터미널까지 연장 회차 운영하여 금정면민의 숙원인 교통을 해소할 수 있는 요인은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영암군 농어촌 버스운행 현황을 말씀드리면 낭주교통, 영암교통 마을버스에서 29대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노선은 74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금정면 버스 운행 현황을 보면 우리 군내버스가 영암 영보-금정 간 8회를 운행하고 있고 금정면 자체 내에서 운행하고 있는 공용버스는 7개 노선에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의원님께서 질의해 주셨던 금정 안로, 나주 세지, 영산포 나주버스터미널 구간은 나주교통버스 400번이 4회 왕복 8회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호고속이 2회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영암군 전체 넓은 지역에 29대의 버스가 운행하는데 영암 군내버스 현실 상 증차를 하지 아니하고 29대로 운행을 했을 때는 단일노선으로 직접 나주까지 연계할 경우 운행거리 증가에 따라서 다른 지역이 운행횟수가 감소할 수가 있습니다. 이 운행교통은 풍선처럼 한쪽이 늘어나면 한쪽이 감소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걸 타계하려면 증차를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증차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는 2015년도 버스노선 조정 시 금정면소재지까지 신북터미널까지 운행을 확대하고 신북터미널에서 나주까지 환승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신북터미널에서 나주까지는 1일 버스 운행 현황을 보면 군내버스가 9회 정도 다니고 완행버스가 37회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정면 주민들이께서 나주나 영산포를 이용했을 때는 신북을 경우해서 가는 노선을 이용한다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래서 2015년도 버스운행 개통과 관련된 용역을 의뢰해서 그 결과가 5월 달에 나왔습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해서 전반적으로 운행개통을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때 이 부분도 반영을 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영암공용버스터미널 이용자 편익을 위한 냉난방시설이 전혀 안 되어 있고 또 장기간 대기 시 볼수 있는 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또 터미널 내 휴게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 터미널 이용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화장실에 좌변기 하나도 없다. 이런 재래식 화장실로 영암의 관문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도 민망한 실정이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용의가 없는지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암공용버스터미널 뿐만 아니라 2014년도에 터미널 5개소에 대해서 대합실 의자교체 및 겨울철 냉방비로 해서 1,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도에도 신북, 시종, 독천 터미널 3개소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개소당 1,600만원씩 지원해서 자부담 400만원해 가지고 2,000만원씩 해서 터미널 환경개선을 한바 있습니다. 앞으로 올 겨울철 대비해서 영암, 삼호, 신북, 시종, 독천 5개소에 대해서 난방비를 각 200만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영암터미널 환경개선사업비로 해서 4,800만원 확보되어 있습니다. 본인부담 20%해서 6,000만원을 가지고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이런 부분들을 일괄 개선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영암터미널 사업주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업 보조금이 4,000만원   이상이 되고 그러면 저희들이 입찰대행을 해줘야 됩니다. 이런 것도 거부를 하고 있고 예산을 지원해 준다고 해도 환경개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등한시 하고 있고 아울러 승차권 판매대금도 현재 정산을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나름 데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공공성이라고 하지만 민간시설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행정명령도 한계가 있어서 사업자를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있습니다만 그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부분입니다. 일반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암공용터미널에 영암에서 광주 간 금호고속 대중교통 시외버스 배차시간 간격이 평균 배차시간은 27분이나 실제로 10분에서 5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행선은 25분이나 10분에서 7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일반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간간격 조정을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답변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오늘 현재 상행은 의원님께서 36회를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이게 조정이 되어서 현재 34회가 운영이 되고 있고 하행선은 39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암터미널은 강진, 마량, 해남 또 땅끝, 완도, 진도, 장흥 등 광주에서 타 지자체로 가는 시외버스 경유지입니다. 그래서 영암터미널하고 직통은 없습니다. 종착지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배차시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균일하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20분 간격이라든가 30분 간격, 25분 간격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어떤 데는 5분인데도 있고 10분인데도 있고 또 30분 간격, 25분 간격 이렇게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20분에서 30분 평균 간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외버스 시간 간격조정은 우리 군 뿐만 아니라 종착지 지자체하고도 협의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부분들은 어렵습니다만 저희들이 전라남도에 의원님께서 질의했던 이런 부분들을 건의했습니다. 건의를 해서 도에서도 그쪽 시외버스 운송회사에 조정요구를 해 보겠다 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종착지가 아니고 경유지이기 때문에 이해를 좀 해주시고 또 대기자들의 편익을 위해서 시외버스 도착시간 안내시스템하고 그 다음에 배차시간 안내 등을 철저히 하도록 사업주하고 협의해서 대기자들이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두 분 의원님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시면 보충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내가 이걸 질문한 것은 그런 답변을 듣고 싶어서 질문한 것 아니거든요. 작년에 답변하고 똑같아요. 그러면 근거서류를 첨부해서 부치라고 했잖아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찬종 의원   
예를 들자면 금호고속이 지금 10분에서 많게는 70분까지 상행선이 되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금호고속이나 인근 지자체하고 노력했던 그 근거를 내 놓으라 그 말이에요. 얼마나 노력했는가?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저희들이 전라남도에다 공문을 보냈던 부분들을……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내가 그걸 제출하라고 했잖아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 부분도 복사해서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아니 답변이 작년 답변이나 금년 답변이나 똑같아요. 이것이 검토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안돼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이해를 해 주셔야 할 부분이……
○박찬종 의원   
그리고 뭣이 맞는 말씀을 해야지. 금정에서 신북으로 가서 신북에서 다시 바꿔서 갈아탄다. 그러면 몇 시간 걸리라는 겁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러니까 저희들이
○박찬종 의원   
아니 말씀 들어보세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찬종 의원   
영암에서 광주 가는 것이 많게는 70분까지 기다려야 탄다고 했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런 경우는 70분은 한 번이나
○박찬종 의원   
있다니까요. 70분도, 거의 30분에서 40분이에요. 거의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 의원님 저희들이 파악해 본 결과
○박찬종 의원   
아니 시간표가 있는데 무슨 소리하고 있어?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저희들도 시간표를 보고 시간 간격을 쭉 조사해 보니까
○박찬종 의원   
그러면 금정에서 군내버스나 나주시외버스를 탔을 때는, 시내버스를 탔을 때는 신북 가는 시간이면 영산포 가버려요. 그런데 금정 양반들이 버스타고 신북 와서 기다렸다가 30∼40분, 많게는 70분까지 기다리는 그 버스 기다리고 또 있어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래서 저희들이 나주교통 400번에 대한 실차률을 조사해보니까 지금 왕복 8회 운영을 하는데 과연 그 버스에 금정분들이 몇 명이 타는가? 이걸 조사해 봤거든요. 해봤더니 하루에 5.6명이 다니거든요. 8번 왕복하는데 5.6명이거든요. 그러면 버스 하나가 선로를 이용하는데 1명도 안다닌다는 이야기거든요. 1명 태우려고 나주교통이 오는데 저희들도……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과장님 말씀만 하지 말고 내가 봐서 공감이 갈 수 있는 서류와 당신들이 지금까지 1년 동안 노력했던 그 근건 서류를 내놓으라고 했잖아요. 왜 그것은 안 내놔요. 내가 요구한 것은 바로 거기에 있어요. 과연 공무원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보고 싶어서 한 것이에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류를 서면으로 내겠습니다. 나주교통하고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보십시오. 금정에서 신북 가면 그 시간이면 영산포 간다니까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시간적으로 계산하면 물론
○박찬종 의원   
그런데 금정양반들이 신북 가서 기다렸다가 영암에서 오는 버스타고 또 가요. 참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 그런데 현실적으로 보면 금정분도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볼 때 그런거거든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 그러니까요. 현실적으로 보면 금정 생활권이 전에는 영산포 나주를 많이 이용했습니다만 터널도 뚤리고 그러면 또 하나로 마트가 생겨서 거의 대부분
○박찬종 의원   
그것은 과장님 생각이고 이쪽에 잘 안가요. 그 양반들은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 저희들이 실차률을 조사해 보니까 그렇더라는 얘기죠. 노력했던 부분들은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것은 확실히 다시 한번 해주시고 이것 안 되면 내가 계속 또 질문할 거예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이것은 내가 계속 될 때까지 할 것입니다. 그리고 금호고속 배차 등을 도에서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찬종 의원   
그러면 우리 영암군청에서 도와 얼마나 협의 했냐? 근거를 내 놓으라 그 말이에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것은 근거서류를 드릴게요. 우리가 도에다 올린 근거서류가 있으니까 드릴게요.
○박찬종 의원   
그런데 왜 안 내놓고 말로만 해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서면으로 그 근거 서류를……
○박찬종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 터미널 관계 신북터미널, 시종터미널, 학신터미널 얘기했는데요. 실제 공용버스터미널로서 대중할 수 있는 면적을 영암터미널과 기타 터미널을 따져보면 100분의 1도 안 되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렇습니다.
○박찬종 의원   
거기 공용면적은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찬종 의원   
거의 상가고 실제 주민들이 터미널로서 이용하는 면적은 영암터미널 100분의 1도 안된다니까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렇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런데 거기에 투자한 금액을 보십시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런데 저희들이 돈을 많이 투자하려고 하더라도 사업주가 자본적보조로 해서 개선을 해야 되는데 돈을 거부하고 또 만약에 돈을 줬을 때 자기가 입찰해서 하겠다, 사업자를 지정해서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그것은 현실적으로 계약법상 안되게 되어 있잖습니까? 4,000만원 이상은 그런데 그런 것을 이해를 안 하고 또 안 들어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상당히 애를 먹지요.
○박찬종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이 질문한 뜻을 알고 답변하세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알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내가 무조건 검토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 소리 듣고 싶어서 내가 한 것 아니거든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알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철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영암특화농공단지 과장님이 보고하신 내용도 예전에 우리가 자료를 받아봤다거나 또 질문해서 보고들은 그것이 거의 대동소이하네요. 그런데 원래는 언제까지 준공하게 되어 있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2016년 내년 2월까지 준공기한입니다.
○김철호 의원   
내년 2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그러면 내년 2월까지 준공이 잘 되겠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렇습니다. 차질 없이 준공됩니다.
○김철호 의원   
그러면 주도적인 역할을 할 만한 큰 기업하고 접촉은 있는데 여러 가지 형편상 밝힐 수 없다 그건 이해를 하는데요. 준공되면서 입주문제가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는 얼마 정도나 되겠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방금 말씀드렸습니다만 현재 우리 식품농공단지 들어오겠다는 기업이 8개 기업입니다. 8개 기업에 12개 블록입니다. 그러면 20개 블록입니다만 20개 중에서 이업종이 두 개입니다. 다른 업종으로 이업종이 분양할 수 있는 블록이 2개 블록이고 나머지 18개가 식품입니다. 2개 블록은 채우기가 쉽습니다. 금방이라도 바로 들어온다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식품은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식품이 총 18개인데 지금 8개 기업 12개 블록을 했습니다. 8개 블록만 채우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출발과 동시에 12개 블록이 MOU한대로 다 이렇게 기업이 입주를 한다고 하면 성공한 단지가 되겠지요. 그래서 8개 블록도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까 노력을 해서 거의 하여튼 저희들은 입주와 동시에 8∼90% 가능하도록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대기업군과 접촉하고 있는 그게 되면 또 다른 얘기가 되거든요. 얘를 들어서 대기업이 들어온다면 전체 통으로 갈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준공이 되어서 입주가 8∼90% 완료가 되면 거기서 종사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죠? 대충, 뭐 정확하겠습니까? 기업이 들어와 봐야 알지.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한 540명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 분들이 거의 출퇴근 하실 분들입니까? 아니면 영암읍내 어떤 지역에서 체류생활을……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저희들이 입주상담을 할 때요. 이런 부분들을 강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되도록이면 우리 관내에 거주를 해서 다닐 수 있도록 하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측면에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 지역에서 살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김철호 의원   
이 지역에서 살면서 거기 회사에 입사한 사람들은 출퇴근하기에 용이하겠지만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우리 영암읍에서 회사에 입사해가지고 종사하려면, 살게 된다면 우리 영암군에서도 그 분들한테 편의제공이랄지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대안도 세워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 저런 것 하면서 우리 영암읍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이렇게 갈수 있지 기업만 들어서고 종사원들이 입사를 한다고 해서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를, 회사 공장들이 입주했다고 해서 다 끝나는 것은 아니니까 그런 차원에서도 검토를 해서 아마 그 공장이 준공이 되고 입주가 완료되고 모든 가동이 된다면 영암읍 경제에 상당히 보탬도 크게 될 것이고 또 그것이 계기가 돼서 다른 분야까지 생동감 넘치는 그런 영향이 미치지 않겠는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 주신 것이 우리 영암읍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관심을 더 크게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최대한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리고 내년 준공된 다음에 우리 투자경제과장님이나 투자경제과 직원님들이 참 고생 많이 했고 공헌이 컷다 표창이라도 하자 이럴 정도 분위기 쇄신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설레이는 마음으로 노력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철탑문제요. 철탑문제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아까 1.6km인데 꼭 해야 할 중심지는 1.6km까지는 안 되는 것 같던데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제가 현장을 가봤거든요. 현장을 가보고 했는데 그쪽이 도로 쪽은 상업지역이고 다른 지역은 농업진흥지역도 있고 그러는데 건물을 고층으로 지으려면 그게 걸리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법에 원인자부담을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순천 정원박람회도 철탑이 있었습니다. 거기도 순천시에서 한 300억 들여서 지중화를 했거든요. 이게 원인자부담이기 때문에 사업자가 해야 되는데 그게 불가능하잖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은 특별법을 만들어서 하면 50%를 감면하는 그런 규정도 있더라고요. 조사를 해보니까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특별법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없고……   
○김철호 의원   
순천 같은데는 시내 중심가여서가 아니라 거기다가 정원박람회를 하려고 보니까 필요해서 지중화를 한 것이고 시내중심가를 가로질러서 가는 데는 지중화를 시행하는 시가 있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거기까지 저희들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철호 의원   
목포 같은데도 있습니다. 목포도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이 철탑하고 일반선로는 다릅니다. 일반선로는 15억 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km당 이건 고압이 다니기 때문에 그건 100억이 든다는 얘기죠. 엄청 많이 듭니다. 일반선로는 지중화 하는데 그렇게 많이 들지 않습니다.
○김철호 의원   
어떻게 사업자가 영암군이 됩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죠. 저희들이 영암군에서 예를 들어 어떤 계획을 해가지고 한다고 하면 사업자가 영암군이기 때문에 영암군에서 부담을 해야 한다는 얘기죠. 그렇지 않고 거기다 개인이 어떤 건물을 짓기 위해서 그게 방해된다면 그 원인자 건물을 지으려고 하는 그 분이 부담을 하고 해야 한다는 얘기죠. 지중화를 해야 한다는 얘기죠. 원인자부담으로
○김철호 의원   
제가 볼 때는 1.6km까지 그렇게 많이는 필요 없을 것 같고 한 500m에서 1km 그 사이만 지중화 해도 시내 중심을 형성하는 데는 착오가 없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이 있으면 한번 가봅시다만 왜냐면 거기 가운데가 하니까 거기서 삼호 금호아파트에서 철탑 중간하고 철탑에서 삼호읍 쪽으로 거기하고 주차장시설로 밖에 안 되니까 가운데 똑 잘라서 버리니까 상당히 불편하고 또 지주들은 말할 필요가 없고 그래서 국가사업을 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그 사업들을 하고 그런 시설을 해서 개인이 피해를 봤다면 국가에서 책임을 져 줘야 되고 해야죠. 그래야 맞죠. 그런데 한전 같이 부채는 많이 있지만 그래도 돈이 많이 있는 회사고 그러니까 거리 같은 것도 좀 최소한 대로 주민들하고 협의·의논해서 단축해가지고 거리도 단축하고 또 한전하고도 이야기 하고 그래서 최소한의 거리를 우리 영암군이 전액 부담한다면 너무 부담스러우니까 한전하고도 잘 이야기하고 그 철탑 전기가 현대중공업으로 가는 것 아닙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현대중공업하고도 이야기 좀하고 그렇게 해가지고 협의해서 하면 우리 영암군의 부담도 줄고 한전에서 설득력도 있고 또 현대중공업에서도 좀 협조하고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그래서 금호아파트 원룸촌 대불산단 주거지역 안감, 구례, 상촌 거기에서부터 삼호읍으로 진행되는 퀸스빌, 렉시안, 한양아파트 같이 연계해서 시가지가 형성 돼야 되거든요. 거기가 중심가고 그런데 그 철탑 때문에 가로질러가지고 상당히 문제가 발생하고 그러니까 단순히 어떤 철탑하나를 해서 몇몇 민원인들 문제를 해결한다는 차원이 아니고 우리가 거시적인 안목에서 삼호에 전라남도 서남권 신도시 개발을 하는데 이런 장애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그러니까 우리 영암군에서 한번 계획을 세워서 노력해서 협조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고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지난 7월 7일 날 한국산업단지 대불지사 포럼에서 한전하고 대불경영자협회 회장단하고 지중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제가 그쪽은 참석을 안 해서 테크노폴리스사업소장님께서 참석했을 겁니다.
○김철호 의원   
거기서도 그런 문제를 인식하고 7월 7일 날 한국산업단지 대불지사 포럼에서 한전이랑 경영자협회 회장단이랑 영암군에서도 참석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가지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하면서 지중화문제도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전부 공감하면서 그렇다, 신시가지가 형성될 수 있는 이런 지역에다가 철탑이 지나가가지고 문제가 생기면 안 되니까 하여튼 연구하고 고민해서 협의해 가지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한번 해보자 물론 하루 이틀에 일이년 사이에 되겠습니까? 안되겠죠.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한전에서도 인지하고 있고 산단에서도 인지하고 있으니까 더불어서 우리 영암군에서 주도적으로 챙겨보고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래서 저희들도 소유자가 한국전력공사이기 때문에 그쪽하고 연결을 해서 건의도 좀 하고 현장방문을 해가지고 한번 내용도 좀 알아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하여튼 노력해서 안 된 것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노력해가지고 가시적인 것이 결과가 좀 있어야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저희들 다녀와서 또 의원님한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리고 우리 주민들이나 삼호읍민들이 협조할 일 있으면 할게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해서 풀어보는 방법으로 하고 또 하나 제가 F1을 관계해서 주변에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연계한 산업 활성화 문제도 질문을 했는데 그건 대답을 안 하신 것 같고 그래서 세한대학교가 중국하고 북경에 있는 4대 대학에 청화대학이 있잖아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북경대학, 청화대학 그것이 중국의 4대 대학인데 거기 대학도 그렇고 중국 전체에 대학하고 자매결연 맺은 학교가 404개입니다. 404개,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서울에 광주에 다른 데 있는 학교나 또는 연구기관이 개개인으로 보면 경험과 경력과 실력이 훨씬 월등하더라도 우리 영암군에 대한 애정은 없으신 분들이고 그래도 세한대학교가 지방대학이고 나름대로 상대적으로 대학별로 하면 좀 외소한 데가 있지만 영암군에 대한 관심이나 사랑은 다른데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깊고 또 연구를 나름대로 할 수 있는 현실이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구상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떻든 국제 관광화가 되고 우리 전라남도 서남권이 관광화 해가지고 활성화가 되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성공하려면 중국에 문을 개방을 했으니까 수용하고 유용해야 되지 않겠어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그래서 세한대학교 교수팀하고 합의하고 의논해서 그런 포럼이랄지 아니면 심포지움이랄지 토론회랄지 세미나 같은 것을 진행해 가시면서 같이 하면 보탬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세한대학교에 대한 크기에 대해서 너무 약소 평가하지 마시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김철호 의원   
우리 지역에 같은 식구에 대한 애정, 관심,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고 구상을 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다른 지역 유명한 대학이나 연구기관보다는 우리에게는 더 필요하고 가치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과장님께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좀 바꿔주시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저희들이 관내 4년제 대학이 세한대학교 있고 2년제 동아인재대학이 있습니다만 관하고 연계해서 지역공동문제 또 지역공동 관심사 이런 부분들을 서로 상이해서 좋은 어떤 발상의 전환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박찬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방금 우리 김철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영암특화농공단지 MOU체결한 기업이 몇 개 업체에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지금 4개기업이고요.
○박찬종 의원   
MOU체결한 기업이?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4개 기업이고 이달에 지금
○박찬종 의원   
아니 전체적으로 쭉, 총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영암농공단지 전체 말씀하시죠?
○박찬종 의원   
예.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지금 MOU 완료된 데가 4개 기업, 이달에 4개 기업해서 8개 기업입니다.
○박찬종 의원   
8개 기업이에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8개
○박찬종 의원   
그러면 우리가 당초 거기에 몇 개 업체가 들어와야 되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거기 블록이 지금 20개 블록이 있습니다. 8개 기업이 12개 블록을 투자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1개 기업이 2개 블록도 1천평, 2천평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3천평도 있고, 4천평 짜리도 있고 해서 8개 기업이 지금 현재 MOU 해서 입주하겠다 라는 사람이
○박찬종 의원   
MOU 체결한 업체는 확실합니까? 입주가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MOU 체결한 업체가 4개 기업이고요. 이달에 할 것이 4개 기업, 해서 8개 기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여러 번 만나서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MOU 체결만 되어 있지 입주신청은 아직 안 되었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저희들이 식품농공단지 하기 전에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서 MOU를 했던 것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투자이행이 떨어지고 그래서 그 분들은 뒤로 하고 이번에 하신 분들은 현재 농공단지를 짓고 있기 때문에 현장도 가보고 실제 투자, 우리 입장에 봤을 때는 실제 투자 의향이 굉장히 높다, 이런 사람들이 8개 기업입니다. 그 중에서
○박찬종 의원   
MOU 체결한 업자들도 분양공고 했을 때 분양공고에 응해야 되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렇죠.
○박찬종 의원   
분양공고는 언제 합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10월 중에 하겠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것이 지연된 이유는 뭐예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지연이요?
○박찬종 의원   
분양공고가 지연된 이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분양공고는 어차피 원칙은 내년도 2월 이니까 2월에 분양공고를 해야 됩니다.
○박찬종 의원   
금년 말에 준공된다고 했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원래 준공기한이 내년 2월인데 금년 말 까지 저희들 준공을 하려고 하거든요. 금년 말까지 해서 준공이전에 저희들이 분양을 해서 선 분양을 해가지고 가등기를 메겨가지고 준공과 동시에 입주를 시키려고 합니다. 선입주를 시키려고 원래 공사가 다 마무리되고 본등기가 나와야 분양을 합니다만 저희들은 선 분양을 해서 공사 마무리 등기, 완공등기 이전에 가등기 해가지고 거기서 공장을 짓다보면 또 턱받이도 해야 되고 기존에 있던 간접시설도 훼손할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같이 동시에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요. 분양에 문제없다. 자신감을 갖고 하시지만 MOU 체결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꼭 온다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물론 그렇죠. 그 분 중에서 입주계약을 해야 실제 실현이 되는데 지금 현재 입장에서는 계약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MOU만 해놨습니다. 그래서 공고를 해서 분양자가 많으면
○박찬종 의원   
분양공고는 이달에 한다 그 말입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10월 달에 예, 이 달에 하렵니다. 저희들 공고를 해서 그 분들이 먼저 8개 기업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하고 계약을 하고요. 만약에 예를 들어서 15개 기업이 들어왔다 그러면 20개인데 20개가 오버됐다면 이 MOU 한사람을 가점을 더 줍니다. 10% 가점을 더 줘서 이 사람들 우선으로 하도록 그래서 MOU 한 성과가 있습니다.
○박찬종 의원   
참 어렵게 공사도 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은데 공무원들이 밤새고 잠을 못자고 일을 해도 부족한 그런 저기인데 기왕에 노력하신 김에 우리 농공단지업체 잘 선정해서 꼭 성공한 농공단지가 되었으면 해서 확인 한번 해 봤습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분양에 문제없다, 문제없다 자꾸 그러는데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 저희들 문제가 없는 게 아니라 지금 현재 12개 블록이 MOU를 했기 때문에 8개만해도 다른 지역하고 비교해 보면 식품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대동소이합니다. 지금 해남이라든가 강진이라든가 그 식품은 거의 재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경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은 그래도 상당히 광주권이나 목포권과 근거리에 있고 또 바다가 근교에 있고 그래서 상당히 의외로 저희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용기를 갖고 하고 있습니다. 분양이 상당히 어려웠는데
○박찬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영배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배 의원   
제가 질문을 넣으려다가 동료의원들이 질문을 넣었길래 안 넣었는데 제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개발을 하면서 묘지는 몇 기나 옮겼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묘지는 좀 했습니다만
○박영배 의원   
됐어요. 서면으로 주시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불묘지, 임자없는 묘, 어떻게 처리했어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당초에는 무연묘로 봤는데요. 그게 유연묘로 바꿔져서 주인이 나타나서 저희들이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박영배 의원   
우리 과장님이 그 말씀 자체부터 틀렸어요. 본의원이 알기로는 무연고가 있어요. 안 해 간 것이, 그것 어떻게 처리했냐 그 말이에요. 뭔 소리 하고 있어? 무연고가 있다니까요. 무연고가 없다고 그래요. 만약에 무연고가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제가 감독한테 보고를 받기로는 제가 말씀드렸던 무연묘가 제일 처음에 있어서 그걸 이장을 했는데 그게 유연묘로 발견이 돼서 변경이 되서
○박영배 의원   
그 사람이 어디 사람이에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거주자가 연고자가 어디 사람이에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연고자가 역리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배 의원   
서울서 거주합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서울서 거주한 사람 있죠? 그 내용을 내가 잘 알고 있어요. 그것도 서면으로 하고 나하고 개인적으로 이야기 합시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그리고 분양을 진작부터 하신다고 했죠? 분양공고를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분양공고를 저희들 10월
○박영배 의원   
지금 추진위원장이 영암 임상문씨 아닙니까? 기죠? 농공단지 추진위원장이 임상문씨인가 될 거예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잘 모르겠습니다.
○박영배 의원   
진작부터 한다고 했는데 이제 10월중에 지금 우리 과장님은 장담 빵빵하면서 분양 될 것이다 하는데 분양되면 오죽 좋겠습니까? 그런데 분양이 그렇게 쉬운 거 아니에요. 지금 전국적으로 농공단지 실패가 몇 프로인지 아십니까? 우리 영암읍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서 농공단지 한 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수치로 500명을 말해요? 종사인원을 어떤 수치로 해서 500명이 종사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농공단지를 신청하려면 저희들이 도에다 올리고 도가 산자부로 갈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 사업계획에 보면
○박영배 의원   
그러니까 사업계획이 수치를 맞추기 위해서 했던 것이고 실제 식품산업에서 종사한 사람은 숫자가 적어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러니까 실제 지금 현재 입주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인원은 모르겠죠.
○박영배 의원   
그러니까 우리 영암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500명 아니라 1,000명 와도 좋죠. 그런데 너무 과잉으로 말씀하시면 안 된다 그 말이에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저희들이 계획했던 인원이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박영배 의원   
그리고 우리 과장님은 행정직이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투자경제과에 기술직이 있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있습니다.
○박영배 의원   
기술직이 있다면 제가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거기 농공단지 진입도로 한번 타보셨어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그것이 진입도로입니까? 그것이 도로입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게 지금 진입도로가
○박영배 의원   
차를 돌릴 수가 없어요. 관광차 같은 것은 그것이 무슨 진입…… 공사를 하면서 확실하게 공사를 해야지. 토목직이 있다면서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저희들이
○박영배 의원   
우리 과장님은 행정이니까 기술적으로 모르니까 내가 과장님한테는 말씀을 안 하는데 기술직이 있으면 기술직이 부족하면 도시과나 건설방재과나 이야기 해가지고 그것이 도로입니까? 진입도로 입니까? 입 달린 사람은 다 얘기해요. 지금 한번 돌아보세요. 아직 완공은 안 되고 거의 다 되었는데 차랑 다녀요. 지금, 그것이 도로입니까? 과장님.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의원님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신가 모르겠습니다만
○박영배 의원   
영암으로 빠져나오는 커브 도는데……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 그러니까 회차로가. 거기가 회차로입니다. 회전교차론데
○박영배 의원   
좀 더 넓게 해야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회전교차론데요. 이게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고요. 나름대로 교통안전공단이라든가 경찰서라든가 유관기관이라든가 다 자문을 받아서 여러 가지 대형차가 가기 때문에 차폭도 늘리고 다 한거거든요. 저희들이 무조건 한 것은 아니죠.
○박영배 의원   
과장님은 내가 이해를 합니다. 행정직이라서 그건 기술직한테 물어보세요. 그것이 교통안전공단에 자문을 구하고 했다는데 경찰서도…… 그것이 버스하나 제대로 못 돌린다니까요.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글쎄 버스
○박영배 의원   
그러니까 주위에서도 그래서 하면서 좀 더 넓혀서 회전로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렇게 됐다 그 말이에요. 그것이 지금 완공이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회전교차로 부분은 마무리가 되고요. 거기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연결은 안 됐습니다.
○박영배 의원   
좀 검토하셔서 사업비 투자해서 지역민들한테 호응을 받아야 될 것 아닙니까? 거기 삼성장례식장 있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거기 나오면서 사람들이 다 얘기해요. 뭔 놈의 이런 교차로를 만들어 놨다냐고 그래서 다 끝났다면 모르는데 안 끝났다면 좀 검토를 하셔서 우리 과장님이 기술직이 아니고 행정직이다 보니까 이해는 갑니다. 이해는 가요.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의원님 그 부분은 제가 별도로 도면을 가지고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영배 의원   
예, 그렇게 하시고 지중화 공사에 대해서 우리 김철호 의원님께서 얘기했는데 지금 전국적으로 도시도 다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원인자부담입니다. 제가 전기쪽은 잘 압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박영배 의원   
답변도 확실하게 아닌 것은 아니다. 긴 것은 기다. 자르실 정도가 돼야지. 과장님이 실력이 있다고 보지.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제가 원인자 부담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박영배 의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 어려운 거예요. 예를 들어서 국가에서 해준다든가 해야지. 우리 세수 몇 푼 되는데서 km에 100억이라고 했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km에 100억이요.
○박영배 의원   
더 들 수도 있어요. 그런 것을 의원들이 질문한다고 해도 아닌 것은 아니고 긴 것은 기고 이렇게 확실하게 답을 해 주시라 그 말이에요. 그리고 무연고 묘하고 그 로터리 진입로 관계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무연고하고 로터리 부분은 설계도를 가지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영배 의원   
이게 지금 문제가 많아요. 지금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리고 지중화 부분은 제가 분명히 원인자부담이라고 말씀을 확실히 드렸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한전쪽에다가 건의는 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당신들이 해라.” 라고
○박영배 의원   
그래서 나는 다 필요하겠죠. 우리 재정이 많다면 그래서 말씀드린 것이고. 하여든 이상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동함평 농공단지 준공식 때 안 가보셨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예, 안가봤습니다.
○의장 이하남   
거기서 함평군수가 눈물을 흘리면서 동함평 농공단지 준공을 위해서 인사말을 못합디다. 그 농공단지 하나 하기가 그렇게 힘든데 방금 동료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어떤 의지하고 어떤 의식변화가 있어야지.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는 MOU 체결로 해서 전부 오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공무원이 전국을 누비면서 그 회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정말 함평군수가 눈물을 흘리면서 인사말을 못하더라고요. 그런 의지가 아니면 농공단지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오기를 기다리고 그런 식으로 해갖고는 이 농공단지라는 것은 유치할 수 없다. 저는 생각하고 또 동료의원이 말씀하셔서 그때도 나오겠습니다만 영암군 입구 로터리 그때 현지에서 과장님하고 기술직공무원하고 이야기를 했어요. 나도 매일아침 거기를 출근하지만 정말 입에 못 담을 욕이 나와 버려. 거기만 오면, 그리고 영암군에 들어오는 사람마다 거기를 두고 욕 안한 사람이 없어. 광주방향에서 오다보면, 여기는 아무리 군의원들이 말해봐야 고쳐지질 않아, 단 고쳐진다면 군수가 이야기를 해야 돼. 이렇게 공무원 사회가 되어 있어, 거기 현지에 와서 우리 과장님께 내가 이야기 했어요. 이것은 아니다. 그런데 시뮬레이션을 했니, 도면이 이렇게 되었니, 안 고친다고 하더라고. 고칠 수가 없다. 그게 도대체 아니 교통이라는 것이 사람이 이용해야 된 것이지. 보기 위해서 한 것입니까? 뭐 경관을 위해서 한 것입니까? 이것 참 의식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는 도저히 영암군이 미래가 없다, 좀 고칠 것은 고치고 아니 사람이 살고 사람이 이용하기 위해서 한 것인데 시뮬레이션이 뭔 소용 있습니까? 그때 우리가 현장에서도 큰 트레일러 달린 트럭기사가 와서 이야기하데요. 돌기 힘들다. 이렇게 해가지고 되겠냐? 우리가 중국이나 저기 어디 같은 땅이 넓은 데서 그런 시설을 해 놨다면 물론 거기다 꽃도 심고 뭣도 하고 조경도 하면 좋지만 그렇게 못하고 바로 관문에다 그렇게 로터리를 해가지고 도저히 차가 조심해서 올 수는 있어요. 그러나 딱 앞이 막혀가지고 운전을 할 수가 없어. 기사입장에서 내가 직접 해 봐도, 이런 것은 좀 의식전환이 돼야 되는데 뭐 의원이 말해도 쓸데없고 누가 말해도 쓸데없고 단 군수밖에 지시할 사람이 없어, 이것은 좀 더 우리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방금 의장님이 말씀하신 것 답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로터리 부분은 우리 박영배 의원님께서는 크기가 너무 적다고 하고 또 의장님은 또 크다고 하고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 그 부분도 의장님이 말씀하셔서 바로 고쳤습니다. 바로 고쳤는데 전혀 안하는 것으로 말씀하시면 참 그렇습니다.
○의장 이하남   
아니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내가 거기를 성심장례식장 그것은 필요 없다. 거기를 적게 줄이던지 없애버려야 된다. 그렇게 이야기 했고 방금 박영배 의원님은 거기 로터리를 더 확장을 해라 그 말이고 내가 하는 것은 로터리 화단 만든 것이 이렇게 필요 없이 크게 하냐? 박영배 의원님하고 나하고 의견이 똑같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그래서 바로 줄였잖습니까? 바로 줄였고
○의장 이하남   
줄이기는 뭘, 가서 봐요. 줄여졌나.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글쎄요.
○의장 이하남   
줄여졌는가, 이렇게 가보지도 않고 그런다니까.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뭐 안 가 봐요.
○의장 이하남   
끝에 약간 한 20전이나 잘랐는가 몰라. 그래선 안돼.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오늘 끝나고 한번 가보자고.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식품농공단지 부분을
○의장 이하남   
그만 하시고 오늘 질의·답변 끝나고 해.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아니 그 부분을 정리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덟분의 기업을 유치함에 있어서 저희들이 가만히 책상에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았다고 그러는데 그 말씀은 정말 저희들로서는 굉장히 유감입니다. 우리 투자경제과 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하나, 두 개 늘려가고 있는데 오는 것만 하는 것으로 받아서 말씀하시면
○의장 이하남   
오는 것만 받은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해서 열심히 뛰어야 된다. 오는 것만 받는 그런 방향이 아니라 우리가 열심히 뛴 만큼 그런 우수한 기업이 온다 그걸 이야기 한 것이지. 가만히 앉아있다 그렇게 표현한 적 없어요. 열심히 해야 된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의장님께서 분명히, 그렇게 말씀하시면
○의장 이하남   
밤낮으로 뛰어도 올둥말둥 한데 노력 안한다는 것보다도 더 열심히 해 달라 그거예요.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투자경제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투자경제과장 최두복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다음은 총무과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철호 총무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김철호   
수고 많으십니다. 총무과장 김철호입니다.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22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에서 질문하신 11개 항목 중 테크노폴리스 통합 관리부서 신설에 대해서는 금년 초 조직개편을 통해서 테크노폴리스사업소를 신설하여 완료되었기에 관련 서류를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마찬가지로 제22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에서 질의하신 11개 항목 중 군청민원실은 우리군의 관문이며 얼굴입니다. 우리군 대부분의 민원을 처리하는 부서로 민원업무 담당자 표정 하나하나가 우리군과 전 공직자의 면면을 평가하는 잣대라고 보므로 공직자 중에서도 적격자를 선발하여 배치하고 그에 걸 맞는 승진우대 등 인센티브를 줄 용의는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군청민원실인 종합민원과는 현재 일반민원팀과 허가민원,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건축민원팀 등 6개 팀으로 구성하여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규제업무나 지원업무 등 그 성격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행정수요의 질과 양도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또한 민원실 행정에서 가장 많이 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감마인드 향상 교육을 통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 정례조회 시에도 내부강사를 통해서 친절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정례조회 시에는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동안 민원실 장기근무자를 희망부서로 인사한 실적이 있으며 근평 시에도 관심을 갖고 우대하는 데에 노력을 하였습니다. 군청민원실에 대한 의원님의 진정어린 조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인사부서에서는 민원실에 근무할 만한 희망자 및 적격자를 선발하여 배치하는 것은 물론 민원실 장기근무자나 주민들로부터 친절하고 성실하다고 칭찬을 받은 모범공무원에 대해서는 전보 인사 시 희망부서 우선배치, 표창상신, 근평우대,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 등 민원실 근무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질의하실 의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안 계십니까?
강찬원 의원님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찬원 의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다른 쪽에 지금 매스컴에 보면 노동조합 사무실을 폐쇄하라고 하는데 우리 영암군은 없습니까?
○총무과장 김철호   
있습니다.
○강찬원 의원   
있습니까?
○총무과장 김철호   
예.
○강찬원 의원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총무과장 김철호   
앞으로 정식적인 공문을 접수하면 제가 여기서 답변 드리기가 그렇습니다만 타시군하고 전국 상황을 조사를 해보고 그때 가서 결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찬원 의원   
전라남도에 10개 시군밖에 없습니까?
○총무과장 김철호   
그 정도 밖에 없습니다. 다 있지는 않습니다.
○강찬원 의원   
22개 시군 중에서?
○총무과장 김철호   
예.
○강찬원 의원   
입장이 난처하시겠네요.
○총무과장 김철호   
사실 고민 중에 있습니다. 곤란에 처해 있습니다.
○강찬원 의원   
슬기롭게 대처하십시오.
○총무과장 김철호   
예.
○강찬원 의원   
알았습니다.
○총무과장 김철호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문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총무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총무과장 김철호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다음은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천재철 문화관광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입니다. 김철호 의원님과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철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황주홍 국회의원님께서 발의한 자동차법안에 대해서는 군수님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FI경주장과 관련해서 또 영산호국민관광지보다도 효과적이고 성공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행부 입장을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FI경주장과 관련해서 또 영산호국민관광지 시설은 우리군 삼호읍에 위치한 시설로서 F1경주장은 도 F1지원담당에서 또 영산호국민관광지는 도관광과 관광개발담당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F1경주장에서는 한중모터스포츠페스티벌 또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 등 각종 경주대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으며 영산호국민관광지 시설은 농업박물관이 93년에 개관을 했고 승마장 또 쌀문화테마공원은 작년에 개관을 했습니다. 또 관광호텔도 지금 미개장 되어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990억 정도가 도에서 투입 되서 영산호관광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오토캠핑장, 승마체험시설 등을 추가로 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처럼 두 시설에 대해 전남도와 함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자세를 가지고 관광자원화 한다면 서남해안 거점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그 동안 F1경주장과 영산호국민관광지 활성화에 대해서는 비록 도에서 관리하는 시설입니다만 우리 군에서도 미리 대책을 마련했어야 한다는데 대해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F1경주장과 영산호국민관광지 시설에 현황 및 운영 그리고 향후발전계획 등을 보다 더 상세히 파악한 후에 전라남도와 함께 그 대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으며 의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구체적인 계획은 서면으로 자세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천황사지구와 도갑사지구 활성화방안은 군수님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우리 군 입장 또 향후전망을 물으셨습니다.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계획은 총 사업비 215억원으로 1996년 1월에 삭도설치 군민의견조사에 의해서 1997년 4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공원 계획변경 안을 국립공원위원회에 2012년 6월에 제출한 결과 7개 사업 중 해상형은 한려해상 사천 그리고 내륙형은 설악산, 지리산을 최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공원삭도 운영 가이드라인에 미흡하다는 사유로 월출산은 시범사업 대상에서 제외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리산은 산청, 함양, 구례 등이 되겠습니다. 금년 7월 22일에 월출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 보완제출을 위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문체부와 환경부를 갔었는데 문체부입장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설악산 이게 강원도 양양이 되겠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후에 경제성 등 장단점을 효과적으로 분석해서 확대해 나가려는 방침이고 환경부 입장은 설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입장으로 양 부처가 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입장은 시범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기준을 완화해서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추어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인근에는 목포 유달산에서 고화도까지 해상케이블카 설치계획을 내 놓고 있고 전북 진안에서는 마이산 거기 또 설치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향후추진계획은 기본계획을 재수립해서 환경부에 공원계획 변경신청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주변경관과 전망 좋은 지점을 선정하고 케이블카 설치기준이 완화가 된다면 이 완화기준에 맞게 변경계획을 세워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제2회 마한문화축제 개최계획과 연차적 행사계획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지난 3월에 새시풍속경연대회하고 남해 해신제 등 문화행사를 통해서 고대 마한문화 중심지로 부각시키기 위해서 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는 나주시와 협의를 해서 마한문화축제를 개최하되 저희 입장은 2016년에 먼저 5월에 춘계 남해신사 해신제와 함께 추진을 하고 우리 군이 축제비용이 많기 때문에 5,000만원 이하 범위 내에서 소요예산은 가급적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나주시에서는 금년 10월에 마한축제를 개최하기 위해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중에 있는데 나주는 나주국립박물관이 있고 2018년에는 또 금동관 발굴 100주년 기념행사가 있고 지금 현재에도 전시회를 추진하는 등 마한에 대한 굉장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축제를 나주시에는 나주시에서 주관하는 축제가 없기 때문에 이 축제를 대표축제로 키우기 위해서 지금 굉장히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관련 나주시와 우리 군에 우호 교류사업으로는 우리가 사절단을 파견하고 또 농산물 전시판매도 같이하고 부스를 주기로 그리고 또 우리 문화예술단이 가면 거기서도 문화예술단을 파견하고 그리고 또 관광지 홍보 등도 같이 하는 이런 교류사업은 함께 하기로 그렇게 의견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적은 비용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만 일단 마한문화축제가 행사의미가 축소되지 않도록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군 관내에 설치되어 있거나 시설 중에 각종 체육시설 현황과 앞전에도 말씀하신 국제경기 적격여부 규격을 말씀하셨고 영암파크골프장 설계변경에서 규격에 맞도록 시설을 지금 공사 완료되기 전에 변경해서 시공하는 것이 어떠냐? 란 질문하셨고 개신리에 있는 암벽등반시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체육시설 중 기존시설은 크게 영암공설운동장과 영암실내체육관 그리고 스포츠타운 내에 궁도장 1면, 야구장 1면, 축구장 2면, 테니스장 5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설중인 체육시설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와 영암국민체육센터 등 2개소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목적 체육관으로 활용되고 이것은 삼호체육관이 그렇고 또 국민체육시설은 수영장이 되겠습니다. 이 두 사업은 어쨌든 금년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전지훈련 유치 등 활용도 제고를 위해 시설물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시설을 개보수해야 하는 실정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현재 공설운동장의 경우 단순생활체육시설로 공용규격이 미달되어서 전국단위 및 전라남도 도민체전을 유치할 수 없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를 전면 개보수하기 위해서 우선 내년도에 국비 4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게 한 80억 정도 들 겁니다. 전면 개수하기 위해 우선 4억 확보했고 내년도에 군비포함 공설운동장은 물론 관내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전남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는 등 연차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018년 도민체전 계획을 목표로 이달 중에 도에 신청을 해야 됩니다. 지금 완도가 의향을 보이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 군인데 일단 신청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민체전이 22개 종목인데 여기에 대한 시설보완 계획이라든지 이 계획은 이미 수립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영암파크골프장 설계변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암파크골프장은 2014년 12월에 총괄 발주해서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금년 3월에 1차분 공사 추진 중에 전남파크골프장연합회부터 파크골프장 시설 규정 개정공문이 우리군 체육회에 통보되어서 규격변경에 따른 추가 소요비용을 검토해 봤습니다. 그때 약 9억 3,000만원 정도 추가로 소요될 거다, 이렇게 되어서 이에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전국도 파크골프장연합회에다 자문을 받아보니까 그 정도 될 거다. 한 2,000여만원 정도 감 그러니까 한 9억 1,000만원 정도는 될 거다. 이렇게 추정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의 문제는 예산문제인데 어쨌든 군 재정 상태를 감안해서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인공암벽등반시설 활용방안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공암벽경기장은 군민체육진흥법에 의해서 안전요원이 이게 3급 이상 자격을 소지해야 됩니다. 시설로 2007년 7월부터 영암군 산악연맹에 위탁관리 중에 지난해 2월 28일 안전요원 사직으로 인해 위탁관리가 중단되었습니다. 휴관중인 암벽경기장에 대해서 사단법인 대한 산악연맹 광주연맹에 국가대표 및 상비군 청소년 대표선수 훈련장소 요청이 있어서 금년 4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안전요원 상주조건으로 사용허가를 했습니다. 그 결과 암벽경기장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공암벽경기장은 지금 준공이 된지가 13년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우선은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 결과에 따라서 비용산출을 해서 리모델링을 검토해야 됩니다. 이 리모델링을 한 다음에 인공암벽경기장 대회시설 등을 유치해서 어쨌든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해 가겠습니다. 인공암벽등반경기 대회유치 관련해서 한번 조사를 해보니까 대한 산악연맹에 한 22개 정도 전국대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 외국대사 국가의 국기를 개양할 용이가 있느냐?에 대해서 의견을 주셨는데 2015년 왕인문화축제는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은 국가를 대표하는 주한외교대사를 초청해서 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베쇼코로 주한 일본대사 등 10개국 외교대사가 개막행사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셨고 왕인축제 위상을 드높여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참석하신 외교대사 국가에 국기를 행사장에 개양한다면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위해 참석해 주신 각국대사들의 자부심 고취와 함께 국제적인 행사 면모를 갖추게 되어 축제의 품격이 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는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 이 부분은 어떤 방식으로 개양할 것인지 등을 검토해서 행사장 여건에 맞게 검토해서 이 부분은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아까 저 군수님 답변에서 군수님이 시간에 쫒기 셔 가지고 도갑사지구 관계를 간략하게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다시 한번 해 주세요.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도갑사지구 말씀이시죠? 도갑사지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2009년 5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 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으로 12가구 49동을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로터리로 정비를 했습니다. 그 후로 이 정비를 하고는 좀 잘될 줄 알았는데 계속 감소세가 있었습니다. 먹거리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 군에서는 현재 우선 아까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85억 정도 사업비를 투입해서 도갑사지구에다가 불교문화체험공간을 조성하는데 지금 현재 해탈문에서 보면 맞은편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홍혜교를 설치하고 일주문을 이전하고 거기에 선문화공원하고 체험관을 건립하는데 한 85억원을 투입하겠다는 말씀이십니다. 이것은 지금 문화재청에다 건의를 했는데 조금 어려워서 문화관광부로 건의를 합니다. 그리고 10월 7일 날 방문하기로 결정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도갑사 주차장을 수박등 삼거리 주변으로 이전하고 주차장 주변에 기념품 및 향토음식점 시설을 설치해서 도갑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먹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원님의 의견은 동의를 합니다. 동의하면서 관련 법규를 검토해서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또 주차장 이전 시 수박등 삼거리에서 도갑제 북쪽 기슭 사면에 탐방로를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도 관광객이 걸어서 도갑사까지 갈 수 있도록 국립공원관리소와 협의해서 정비 계획을 수립해 보겠습니다. 이번 5,000만원 용역비에 도갑사지구 또 왕인박사유적지, 구림마을하고 합쳐서 이 지구를 재정비 계획세울 때 같이 세워보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리고 아까 군수님께서 파크골프장 조성 설계변경 관계를 공감하신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꼭 그렇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철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우리가 관광사업을 지향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지역에 많이 찾아올 수 있는 방법으로서 필요한 것이고 우리 지역을 찾아와서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나 역사 같은 것 우리 영암을 알리는 데 공헌하기 위해서 한 것이고 또 하나는 외부에 사람들이 와서 머무르고 가는 동안에 먹고, 쉬고, 자고 또 사가지고 가고 이렇게 해서 경제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어떤 시대이든 간에 우리 영암군의 장점과 우수성을 자꾸 지도자들이 이야기를 하셨고 지금도 그렇게 자부심과 긍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아쉽죠. 그리고 관광시설 사업을 하려면, 시설투자를 하려면 돈이 많이 들잖아요.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김철호 의원   
많이 들죠. 수십억, 수백억도 들고 그러나 그 결과는 그렇지 못하는 것이 많잖습니까? 투자와 비교해서 그래서 제 생각은 우리 영암군이 가지고 있는 재원이나 자원이나 또는 조건은 타 시군에 비해서 훌륭하다. 그러면 그걸 관광자원화 시켜서 성공적으로 결실을 가져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래서 총괄적으로 연계를 시켜서 그걸 관광객이 찾아와서 보고 느끼고 자고 가는 그런 시스템 구성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하면 얼른 듣기에는 복잡한 것 같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그 분들을 오게 만들고 머무르게 만들고 또 돈을 쓰게 만들고 사가지고 가게 만들고 이렇게 한 것은 하루아침에 금방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감으로 인해서 비례해 가지고 상당한 결과가 나타나면 그것이 관광으로서 지역이 확인이 되고 성공하는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측면에서 우리 왕인박사유적지도 상임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만일에 왕인박사가 영암군에서 태어난 것이 맞다. 이것만 우리 대한민국 학회에서 인정만 해주면 대한민국 국가행사로 되죠. 이것은 영암군에서 안 해도 되요.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하게 정신적으로 문화적으로 선두에 설 수 있고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할 수 있다. 국가에서 할 정도로 행사가 이루어진다면 다른 건 설명할 필요가 없죠. 그것에 대한 임영진 교수님하고 박광순 교수님이 아주 심혈을 귀울리고 계시죠.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김철호 의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연구를 해서 지원하실 수 있는가? 이렇게 특단의 노력을 귀울렸으면 좋겠고 그와 더불어서 구림고가 마을이랄지 많지 않습니까? 우리 맥반석 월출산 기찬묏길이랄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런 것 저런 것 많은데, 하미술관이랄지 이렇게 가지고 있는 마한역사공원이랄지 그것을 정리를 해가지고 홍보를 해서 영암군에 오면 하루나 한 1박 2일 정도 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어가지고 설명하고 해설사나 해설가들이 있으니까 설명하고 버스 같은 것도 투어버스 같은 것 그런 식으로 해서 한번 싹 이렇게 돌려서 이렇게 하고 단 밥 먹고 마시고 사간 것은 당신들 돈으로 해라. 그리고 좋은 농산물이 많이 있으니까 무화과도 있고 대봉감도 있고 메론도 있고 고구마도 있고 그것을 싼 값으로 오신 분들에 한해서는 싼 값으로 준다. 서울에도 백화점에 대재벌가들이나 부자들이 라면 한박스 200명 선착순으로 공짜로 준다고 하니까 새벽 4시부터 줄을 한 2,000명씩 서 잖아요. 공짜로 준다는 개념이 사람마음을 흔들어 놓거든요. 호감을 사게 만들도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관광의 시스템구상을 한번 해보시면 어쩌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전동평 군수님이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재선을 하실는지 안 하실런지는 모르지만 어떻게 잘 하면 상당한 시간 동안 많이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계획을 세워도 가능하다. 또 한 4년, 3년, 7년, 8년이 지난 후에 보면 성공이 될 것이다. 그러면 큰 실적으로 남지 않겠느냐? 또 그러한 참모가 과장님 여러분이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김철호 의원   
그렇게 생각을 하고 몇 가지만 간단히 여쭤보겠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기찬랜드가 사람이 많이 온 편이었죠? 더 많이 왔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김철호 의원   
더 많이 왔어요? 작년보다 올해가?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김철호 의원   
그러면 수익금도 더 많았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그렇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럼 운영비는 어쨌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운영비는 보통 예년 수준으로 같이 들어가는데 이번에는 좀 많이 왔습니다. 날이 좋아서
○김철호 의원   
그래도 많이 왔지만 실질적으로 경제적으로는 실질 별 보탬이 안 돼죠? 경제적으로는? 그런 관광이 돼서는 안 된다. 지나가는 스쳐가는 관광은 아무 필요가 없다. 우리한테 보탬이 별로 안 된다. 하여튼 그런 생각이 들고요. 예를 들어서 한번 해 드렸고 양승희 선생님을 가야금테마파크 김창조 악성 이렇게 내세워서 그 분에게 상당히 좀 뭐랄까 기회를 줘가지고 그리고 또 활용을 해서 같이 협조해가지고 앞세워서 국악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잘 하게 학교나 이렇게 해서 하면 상당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올수 있고 그러면 잠도 자고 밥도 먹고 또 알려지고 바둑국수산맥은 성공한 것이죠? 지금은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지금 그것은 계속 추진을 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철호 의원   
그런 식으로 해서 그런데 신경을 써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하나만 가지고는 우리가 요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대로 큰 것이 떨어지지는 않아요. 우리 인생살이도 그런 것 같아요. 하나가지고 인생이 바꿔지고 발전하고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하나, 둘, 셋, 넷, 하루, 이틀, 1년, 2년, 3년, 4년, 5년, 10년 지난 다음에 결과가 이루어진 것이지. 하나 잘해가지고 뭣이 바꿔져버리고 그런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관광부서를 책임지고 계신 우리 과장님께서는 그런 차원에서도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고 다행스러운 것은 체육분야에 대해서 상당한 발전된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이 또 가능할 것 같고 그런 식으로 같이 합쳐가지고 이루어 가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래서 그런 만일에 복안이나 계획이 수립되면 저한테 한번 주십시오.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그러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시간은 오늘 내일은 아니더라도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그러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하남   
조정기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정기 의원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질문이 제가 내일 질문하는데 제 질문하고 중복 되서 내일은 빼고요. 방금 김철호 의원님께서 관광분야에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자치단체가 눈부신 발전을 하냐 못하냐는 첫째 기업을 유치해서 공장이 가동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 관광산업이죠. 관광산업입니다. 아까 기찬랜드 스쳐 지나가는 관광보다도 머물고 가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머물면서 우리지역에다가 돈을 소비해 줘가지고 지역에 수익이 되는 그런 머물다가는 관광이 절실하다 그렇게 보기 때문에 이 케이블카 설치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 저는 케이블카 설치를 해서 수려한 국립공원 월출산에 산새가 너무 바위로만 돼서 나이 드신 분은 못 올라가요. 아주 산 좀 잘 타신 분들, 젊은 분들 이런 분들이 천황봉을 올라가지 나이 드신 분들은 등산을 해서는 천황봉까지 못가기 때문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면 남한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지 않습니까? 그러면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이 “야! 그 비경, 기가 막힌 월출산 구경을 한번 케이블카가 설치됐다고 하더라. 가자.” 그렇게 되면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되어 가지고 여수에는 몇 시간씩 줄서서 지금도 한번 타려고 주말에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까? 여기도 아마 그렇게 되지 않겠냐?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해 보면서 그 공원 삭도 운영 가이드라인 2012년도에 제출했는데 삭도 운영 가이드라인에 미흡하다는 사유로 월출산은 사업대상에서 제외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조정기 의원   
공원삭도 운영 가이드라인이 뭡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환경부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조정기 의원   
그것은 저한테 좀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그러겠습니다.
○조정기 의원   
문화관광과가 그래서 이전에는 문화관광실이라고 했죠.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조정기 의원   
4급 서기관이 문화관광실 해가지고 전에는 그렇게 어떤 분이 중요한 그런 큰 안목, 관광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이번에 조직진단에서는 다시 관광과로 오히려 격하됐어요. 나는 그건 좀 안 맞다. 그래서 문화관광과에 관광담당 공무원은 우수하고 그쪽에 좀 어떤 그 관광분야에 전문성을 좀 가지신분 이런 분들이 좀 계셔가지고 최소한 영암군 미래관광산업 청사진 지금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이 한번 해 놨다가 10년 후에 이렇게 한 게 아니라 그때그때 점검해서 다시 보완할 것은 보완해서 그런 청사진을 하나 가지고 뺄 것은 빼고 더 첨가할 것은 첨가해서 청사진을 하나 가지고 있어가지고 큰 영암 미래의 관광 밑그림을 갖고 있어야 된다. 그래서 케이블카가 설치가 되면 그때 또   어떠어떤 관광을 그걸로 연계해서 큰 관광산업을 영암에 큰 그림을 그려서 그런 관광사업을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그러한 중요성을 가지고 우리 과장님 샤프하시니까 그런 것 연구 한번 해 보세요.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조정기 의원   
그 다음에 인공암벽경기장 아까 답변하신데 보니까 인공암벽경기장 준공을 13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로 추후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리모델링을 검토하겠다.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조정기 의원   
내가 이것 작년에 질문한 것 같습니다. 그때는 자물쇠 채워서 도깨비, 귀신 나오는 집처럼 생겨서…… 그런데 또 지금 리모델링을 하면 엄청나게 또 군비가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여기를 대한산악연맹 광주시연맹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청소년 대표훈련 장소로 사용하고 있잖습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조정기 의원   
그러면 이 암벽경기장을 영암군민은 사용하지 않죠? 또 그러한 암벽훈련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암벽을 취미로 삼는 동호인들이 거의 없죠?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거의 없습니다.
○조정기 의원   
그러니까 외부사람이 이렇게 타거든요. 이것 임대해서 하죠?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예.
○조정기 의원   
임대비가 연 얼마죠?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임대비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조정기 의원   
여기 1년 예산이 있을 것 아닙니까? 1년 예산이 있을 것이고 그럼 이 광주산악연맹에다 임대를 줘서 할 것 아닙니까? 이게 수지타산이 안 맞아요. 여기 관리하려면 예산하고 임대료하고 맞는가? 그것 한번 서류로 주시고요. 그래서 우리가 쓰지도 않은 임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은 또 리모델링해서 엄청난 돈을 들여서 하겠다. 나는 이건 안 맞다 생각합니다. 왜 외지사람들 훈련하기 위해서 우리가 또 엄청난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해서 이걸 또 해요. 차라리 끝나면 없애버려야지. 다른 걸 해야지. 이 리모델링 좀 심사숙고해 주세요. 지금도 리모델링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아, 지금 산악연맹에서 운동한다는 것은 구조적으로는 지금 현재 내부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외부벽면이 바람에 쳐가지고 날아가고 그래서 그 외부를 좀 정비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정비할 때 13년 되기 때문에 왜냐면 사람이 매달리기 때문에 안전이 중요해서 구조진단을 한번 해 봐야 되지 않냐? 그런 차원에서 보고 말씀 드렸습니다.
○조정기 의원   
외부벽 같은 것 날아가는 것 있잖아요. 보기 싫은 것 그것을 리모델링하는 것이고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대대적으로 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조정기 의원   
근본적으로 자체 13년 된 노후 된 건물로 안전도 문제가 되니까 이걸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겠다. 그건 안 맞다 이 말씀이에요.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그건 아닙니다.
○조정기 의원   
그래서 그 점 참고하시고 이건 우리 군에서 사용하지 않는 광주시 연맹에다 해가지고 그쪽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이런 사람들 훈련 장소니까 거의 뭐 우리하고 관련이 없는 그런 한번 지어놔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러니까 이것도 한번 심사숙고해서 과장님께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잘 판단을 해서 하셔야지. 의회에서 의원이 질문한다고 해서 “예, 리모델링해서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잘 좀 연구해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장 천재철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4시까지 2시간해야 되니까 한 20분 더 하고 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훈 여성가족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수고하십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정훈입니다. 김철호 의원님과 박찬종 의원님께서 우리군의 외식산업 발전방향과 특화음식을 개발하여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방향에 대해서 질문 하셨습니다. 질문하신 맥락이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김철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은 포괄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철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모범 외식업 상황과 관광객이 느끼는 성과에 대한 구체적 설명과 현재 외식업의 문제점과 웰빙 안전건강 먹거리 등 개성 있는 음식개발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현재 우리 군에서는 보건복지부 예규 제40호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지침에 따라서 일반음식점 44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관리하고 외지관광객 및 지역주민 편익차원에서 군 홈페이지에 문화관광 먹거리 코너에 2014년도에 특화음식개발업소 3개소와 모범음식점 44개소의 주메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특화음식으로 매력한우하고 독천낙지음식 외에는 일반적으로 보편적인 먹거리가 제공됨으로써 주말이면 지역주민은 물론 우리 군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외식업주 등의 친절서비스 응대, 경영마케팅 미흡 등 외식산업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 군에서는 외식업주 역량강화가 최우선 선행되어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이에 따라 특화음식시설개선사업비는 우선 지원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은 친절서비스 응대, 창조경영 기법 등에 의식변화의 일환으로 금년 상반기 중에 외식산업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또 외식산업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아카데미교육 수료자 중에서 변화된 마인드로 새로운 음식문화 개선에 의지가 있는 그런 교육생을 선별해서 심화과정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레시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음식문화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외식산업기본계획은 2017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1차년도인 금년에는 관광음식개발 및 식품개발 2차년도에는 음식관광 산업화와 특화음식 중점개발 3차년도에는 음식관광 푸드밸리 지구를 선정해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계획은 성과품이 나오면 성과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특화음식 개발사업으로 3개소를 선정하여 레시피를 전수하고 업소당 2,500만원 시설개선사업비를 지원하였는데 현재까지 영암 특색을 살린 메뉴가 관광객들에게 어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암만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영암만의 향토음식을 정착해 나갈 용이가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였습니다. 질문하신 내용과 같이 우리 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2014년도에 영암군 특화음식 개발 컨설팅 용역사업을 추진해서 3개 업소를 선정, 시설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찬기류, 주방 등 영업장 시설개선 했으나 궁전회관은 궁전본가로 변경해서 영암고등어 쌈밥정식, 소고기 뿌리말이 정식, 약선육낙전골 등 주 메뉴를 개발하고 레시피 등을 전수하였으며 기찬빌리지식당은 특색을 갖춘 퓨전뿌리한정식 3코스를 주 메뉴로 개발 보급하였고 신토불이는 보쌈정식과 색깔 상차림으로 주 메뉴를 선정, 레시피 등을 전수하였습니다. 또한 3개소의 식당을 기찬맛집으로 선정해서 군 홈페이지에 홍보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의하신 바와 같이 노력에 비하여 영암만의 특색 음식으로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외식업 종사자분들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고 이용객들에게는 일상적인 먹거리만 제공하고 있어 지역고유의 맛, 색깔을 잃어버리고 지역주민들 마저 외지로 외면하는 그런 현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맛의 고장이자 먹거리 관광의 초석을 다지고자 금년 상반기에 외식업발전방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식업주의 역량강화 차원에서 제1기 영암군 외식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제2기 영암군 외식경영아카데미 운영과 제1기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특화음식개발과 레시피 전수 심화반을 운영하여 우리 지역만의 고유브랜드 특화음식을 개발 보급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년 상반기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명품음식거리인 독천낙지거리처럼 관광객이 주로 찾는 거리로 만들어 주변 음식점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특화음식 이미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영암 명품매력한우식당은 사료에서부터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시스템으로 연 매출액 40억 이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처럼 지역 명품특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선순환 음식개발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10월 22일 질문하신 11개 항목 중 염암읍 매일시장 주변 저렴한 메뉴중심으로 먹거리가 풍부한 명품음식거리로 조성하여 영암읍 시가지 활성화 의향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질문을 받고 저희들이 현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 가지 문제가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의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말씀을 듣고 나니까 내가 상당히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것은 저희들이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있지만 요구를 안했는데 또 설명을 안 해 줘서 몰랐고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프로그램 계획대로 쭉 변함없이 추진해 가시면 아마 변화도 오고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많이 오면 관광객이 많이 오고 손님이 많이 들어오면 그것이 가속도가 붙어가지고 빨리빨리 개선이 되고 또 지원을 해준 것이 금방 효과가 나타나고 식당주인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투자도 하고 그럴 것인데 손님이 안 오다보니까 아무리 군에서 행정에서 이렇게 개선하고 지원하고 한다고 하더라도 잘 안 되고 그런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겠죠. 그래서 아까 관광과장님 말씀을 듣고 우리 영암군이 새로 태어나는 입장에서 모두 다가 각자 맡은 바 임무들을 열심히 하면서 새로 발전하고 새로 꾸며 가려고 하는 것은 볼 때 멀지 않아서 영암읍 경제 활성화도 잘 되겠다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하여튼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꼭 실천에 옮겨서 보탬이 되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예, 노력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조정기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정기 의원   
음식으로 맛을 내서 그것을 자기 식당을 널리 알려서 손님이 바글바글하게 이론은 엄청 쉽습니다만 그렇게 하면 누구나 음식점 창업해서 아주 손님이 바글바글 끓어서 돈 다 잘 벌겠죠. 그렇게 음식업이 힘듭니다. 그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냐면 영암읍도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음식업에다도 리모델링도 하고 레시피도 좀 이렇게 해서 영암에 월출산이나 관광객이 찾아오면 이렇게 영암상권을 살리자, 이렇게 해도 안 살아나죠. 그와 같이 음식점이 힘들어요. 그래서 독천낙지거리는 이미 전국에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서 뿌리를 박아져 있어요. 그런데 최근 몇 년간은 독천낙지거리가 좀 상당히 다른 데로 뺏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도시과에서 낙지거리를 깨끗하게 해가지고 전국 어디에 내놔도 군단위에서는 아주 모범적인 시범적인 거리인데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명품음식거리로 선정됐잖습니까? 그래서 그 우리 실내체육관에 가면 정문에 이렇게 간판이 멋지게 휘어져서 되어 있잖아요.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예, 아치형이요.
○조정기 의원   
아치형으로 그런 식의 간판을 그래가지고 거기다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명품독천낙지거리 해서 낙지도 좀 싹 그려가지고 그렇게 저기 서창 4차선에서 독천으로 들어오는 그 입구에다 한달지 그거 하나하고 여기 영암에서 독천으로 들어가려면 4차선에서 빠지잖아요. 모텔 있는 쪽, 거기다 하나 그런 식으로 해놓으면 눈에 팍 뛰거든요. 외지인이 거기서는 보통 100km 정도 달리는데 잘못하면 휙 지나쳐버리거든요. 그런데 그런 게 싹 눈에 띄면 “아, 여기가 무슨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낙지거리라고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여기가 긴 모양이다, 이리 들어가 보자.”   그 간판하나 양쪽에다 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좌우지간 모든 홍보사인은 지역하고 정말 아름답게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무조건 크다고 해서 사람들이 온 것은 아니다. 그렇게 보고요. 어떻게 해서 눈에 띄게 아름답게 주변상가들하고 조화롭게 해 나갈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정기 의원   
그러니까 그게 주변 상가하고 조화롭게 돼야 되는데 지금 상가는 멋있게 조화롭게 잘 되었는데 간판이 상가하고 전혀 조화롭지 않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게 지금 말한 독천 4차선에서 모텔 있잖습니까? 손바닥만 하게 말뚝만 하게 생긴 것 그것이 독천상가거리 깨끗한 거리하고 조화롭습니까? 조화롭지가 않아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싹 원형으로 해 놓으면 참 어디 가서 봐도 조화롭잖아요. 무안은 그렇게 되어 있습디다. 무안은, 그래서 무안으로 손님이 많이 뺏겨, 무안은 군에서 엄청나게 낙지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지원을 해가지고 무안이 낙지 저기로 다 명성이 나고 독천 쪽이 뺏기고 있고 그런 실정이에요.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따온 1억 중에서 5,000만원은 BI설치할 계획입니다. 그 설치를 그렇게 주변하고 어울리게 설치하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설치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조정기 의원   
그러니까 당장 하라가 아니라 그런 것을 한번 구상해 보십시오. 이런 계획을 한번 해 보십시오. 이런 것이니까 그런 구상을 잘 해가지고 차후에 예산 좀 세워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예, 알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박찬종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과장님 외식경영아카데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하세요. 어떤 걸 하고 있고 거기에 강사가 합니까? 누가 합니까? 어떤 분이 오시고 그 사람들이 1기, 2기 금년에 2기를 한다면 그 분들로 인해서 레시피 전수 심화반을 운영해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 보세요.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현재 1차적으로는 상반기 중에 트렌드에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변화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정신교육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데 매주 유명강사가 오십니다. 거기에 대한 시간표는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강사가 정신교육을 한다면서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정신교육도 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레시피 교육은 그 중에서 25명 선정해서 음식개발부터 어떻게 마케팅을 해 나갈 것인가 하는 집중교육은 하반기 심화과정에서 시켜나가고 정신교육은 계속 상반기는 1기, 하반기 2기 이렇게 13주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중에 그 사람들이 교육 참여생들은 군에서도 지원합니다만 자부담 10만원씩 해서 교육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교육생 수료생은 10주 이상 출석을 해야 수료증이 나갑니다. 그렇게 해서 상반기 60명 신청했다가 수료한 사람이 46명입니다. 그래서 46명 중에서 의지가 강한 그런 상당히 우수한 사람들은 다시 25명을 선정해서 심화과정 교육을 시켜서 정말로 음식이 하나에 관광산업으로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해 나가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13명인데 따로 교육시간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고화자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화자 의원   
영암군 홈페이지 문화관광과 먹거리코너에 특화음식으로 개발한 식당 소개가 3곳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제가 아쉬운 생각을 하나 한 게 있는데 뭐냐면 가격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가격표시까지 그 홈페이지에 해 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바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화자 의원   
그 부분은 특화음식으로 새로운 음식으로 소개를 하는데 가격표시가 되어 있으면 외부관광객들이 홈페이지 들어가서 볼 때 호감도 가질 수 있고 더 관심 있게 볼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제가 해 봐서 과장님에게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여성가족과장 이정훈   
예,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화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제가 한 가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날 영암읍에 사시는 분인데 실명하고 식당이름은 별도로 개인적으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그 분이 토요일 쉬고 다섯군데 식당을 갔는데 전부 문이 닫았더라. 여섯 번째서야 매일식당 부근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와 똑같은 이론입니다만 과장님께서 한번 심사숙고해서 여기에 대한 어떤 방법을 강구해야 되겠냐 한번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여성가족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4시 20분에 개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8분 정회)
(16시20분 속개)
○의장 이하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농업과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일 친환경농업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입니다. 226회 임시회에서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2014년 달마지쌀 골드 품종인 호평벼의 작황불량사유 읍면별 경작상황 및 실태 피해에 대한 대책은 완료되었기에 생략하고 2015년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5년 달마지쌀 골드 생산단지 재배품종 변경 선정을 위하여 지난해 12월 26일 날 단지대표 참여농가 통합RPC 관계자회 협의를 개최하여 2015년도 재배품종으로는 호평과 일미 두 개 품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호평은 달마지쌀 용으로 일미는 달마지쌀 일반가공 판매계획입니다. 2016년부터는 호평벼 보급종이 공급 중단됩니다. 그래서 일미 단일품종으로 재배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계약재배는 202농가에 219ha를 했습니다. 그 중 호평벼가 103ha, 일미벼가 116ha입니다. 현재까지 달마지쌀 생산단지 작황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앞으로 잔류농약검사 및 품종순도검사를 실시하여 10월 중에 단지별로 콤바인 수확과 동시에 산물벼 직송 수매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일미벼 하고 새일미벼 하고 어떻게 다릅니까?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품종이 틀립니다. 일미벼 하고 새일미벼 하고
○박찬종 의원   
그러면 여기 선정된 것은 새일미가 아니라 그냥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일반 일미벼 저희들이 계속했던
○박찬종 의원   
그냥 일미벼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일반 일미벼
○박찬종 의원   
이건 약품처리가 되어서 지금 보급종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보급종으로 전체를 하고 있습니다. 종자원에서 보급종 나온 것을 해야만 순도가 99% 이정도 나와야 됩니다.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내년 2016년에는 단일 품종 일미벼로 하겠다?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호평벼 보급종이 중단이 됩니다. 금년까지는 호평벼 보급종이 나왔는데 2016년도에는 호평벼라는 보급종이 중단 되서   일미벼 단일 품종으로 하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예, 알았습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철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몇 가지만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사석에서도 말씀을 한 두번 드린 것이 있는데 우리 농산물 같은 것 홍보유통하기 위해서 타 시도에 가서 판매하고 있죠?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김철호 의원   
비용지원을 많이 하죠?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현재 영암군에서는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아니 그래도 다른 시도 서울이나 경기도에 가서 판매하면 사회단체랄지 가면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약간에
○김철호 의원   
약간이 아니라 상당히 많이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자동차 운임비나 점심값 정도 약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런 단체나 그런 분들이 타 시도에 가서 판매하는 것은 판매실적도 중요하지만 주로 홍보를 목적으로 한 것 아니겠습니까?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그렇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래서 지원한 것이죠?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그렇습니다.
○김철호 의원   
작년에도 이야기를 드렸는데 우리 무화과 판매를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빈번하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고속버스 환승하는 곳 정안휴게소 같은데 엄청 현수막치고 이렇게 해가지고 현수막뿐만 아니라 돈을 수백만원 들여서 멋지게 해가지고 판매활동도 많이 하고 또 수원터미널 같은데서 하루에 수 만명씩 지나가는 데서 우리 박찬종 의원님도 거기 가서 깜짝 놀라 사진도 찍어오고 그랬는데 판매도 하지만 영암무화과 영암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엄청 많이 했고 또 서울의 그런 사람들이 좀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한테도 약간의 홍보하는데 필요한 시설이라면 너무 거창하니까 하여튼 좀 도와줘야, 많이 안 도와주고 몇 십만원, 몇 백만원이면 될 것 같은데 좀 도와 줘야 되지 않겠냐? 그런 생각이 들고 그것이 바람직스럽다. 홍보도 많이 되고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2016년도에 본예산 세울 때 그쪽에 사업비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토록 해 보겠습니다. 금년에는 이미 넘어 갔고요.
○김철호 의원   
꼭 좀 세워서 그렇게 좀 지원을 해주면 그 사람들이 우리 삼호사람들이 아니라면 모르는데 거의 다 삼호에서 생산농가들인데 직접 판매하면서 홍보, 이왕 판매하면서 시시하게 하면 안 알아주고 또 이렇게 하니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름대로 돈을 몇 백만원씩 들여서 만들어 놓고 하거든요.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김철호 의원   
지원을 좀 해줘야 격려도 되고 용기도 북돋워주고 그래야 되지 않겠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광주 광산 평동농협에서 0.5평에다가 무인판매를 해가지고 하루에 200만원씩 수입을 올리는 거 아시죠?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알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여기서 장점은 무인판매고 0.5평이고 하루에 200만원이고 우리가 주시를 해 봐야 할 숫자인데 여러 가지로 장점이 많죠. 그래서 품질, 신선한 농산물, 안전먹거리, 건강먹거리 그것 때문에 품질 신선한 것, 그것 때문에 성공한 것이죠. 이미지도 달라지고 우리가 열심히 농사를 잘 지어서 판매를 잘 하려면 소비층에서 우리 영암군 농산물을 인지를 하고 알아줘야 되는데 알아주게 하기 위해서 브랜드화 만들자 그런 것 아닙니까? 브랜드화 만들자. 그래서 전부가 다 그렇게 유명한 브랜드가 될 수는 없고 우리 영암군 농산물을 선도해 갈 우수농산물 예를 들면 무화과 같은 것 장점, 차별화 된 것, 이런 것을 성공시켜가지고 이렇게 하면 거기서 나오는 그러한 것들을 하는데 잘 하고 계시지만 내년 무화과축제에 대해서는 내년에도 친환경농업과에서 주관을 하고 지원을 할 겁니까? 아니면 다른 과로 축제를 넘기……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아직은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협의할 사항이니까요. 무화과축제는 계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예, 하여튼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그런 좋은 농산물, 안전먹거리, 건강먹거리를 만들려면 이제는 친환경 유기농으로 가야되니까 유기농 무화과를 재배할 수 있는 젊은 꿈이 있는 청년들한테 좀 격려하고 지원하면서 너네들이 한번 해봐라. 그래서 판매하는 데도 포장에도 좀 차별화 되게끔 포장지원도 좀 해주고 이렇게 해가지고 하면 크게 보탬이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빈번한 좋은 장소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홍보하고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도 내년에 좀 세워서 지원 좀 해주시고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적극 검토해서 하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로컬푸드에 취지와 의미도 안전먹거리 그렇죠?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그렇습니다.
○김철호 의원   
소농인들과 영세농들에 대한 판매 소득보장 해주는 게 취지니까 무조건 농산물 갖다가 그냥 막 진열해 놓고 판다고 해서 그것이 요즘 성공 안 찮아요. 그것이 차별화 돼야 되고 안전먹거리가 돼야 되고 그러면 친환경 유기농으로 가야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대가 그걸 요청하고 시대가 부르니까 친환경농업과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깊이 심혈을 기우려야 되지 않겠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친환경농업과장 김준일   
예, 알겠습니다.
○김철호 의원   
고맙습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친환경농업과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산림축산과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재봉 산림축산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축산과장 김재봉   
산림축산과장 김재봉입니다.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제22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사항 중 금정면 아천리 대봉감 재배농가에 대한 농업용수 걱정 없이 대봉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양수장 설치공사를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해 주라는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정면 아천리 일원 대봉감 재배지에 대한 양수장 설치사업은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되어 산림소득사업으로 추진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서 안전건설과와 협의해서 밭기반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업내용은 양수양 1개소, 송수관로 574m, 급수탱크 1개소, 급수지선 2,430m로 금년 10월에 착공해서 2016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현재까지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발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안전건설과와 협조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산림축산과 소관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축산과 소관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므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과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선광수 도시개발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안녕하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선광수입니다. 김철호 의원님과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철호 의원님께서 월출산 새 탐방로가 시작되는 운동장 시설지구로 묶여있는데 해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에 대한 답변입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기체육공원 일원 운동장 시설은 2000년 6월 30일 군계획시설로 결정되어 현재까지 집행되지 않고 있는 장기미집행 시설입니다. 당초 영암군 기본계획 변경용역이 완료된 2016년 이후 군관리계획 재정비 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월출산 탐방로 개설 등 주변여건 변화를 감안, 조속한 정비를 위하여 업무주관부서와 시설부지의 활용계획 등을 협의 현재 진행 중인 장기미집행시설 재검토 용역에 포함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군계획시설 해제에 따른 관리계획을 입안하여 행정절차를 이행 완료 후에 2016년 상반기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 삼호읍 도시계획과 관련된 각종 연구용역 추진현황과 도시계획에의 반영상황과 연구용역만 추진했을 뿐 실제 도시계획 등에는 반영되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도 밝혀 주십시오. 에 대한 답변입니다. 삼호읍 도시계획과 관련된 연구용역은 영암의 도시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존계획의 조정 및 재검토와 정주여건개선 및 인구증가에 대비한 기반조성, 산업기능 이외의 복합기능을 도입하여 난개발 방지를 위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삼호읍 중심으로 2011년 5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추진하였던 서영암 신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으로 동 용역을 완료하여 군의회 등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 현재 영암 군기본계획 일부변경 용역 수립 중으로 연구용역에서 보고되었던 자료 등을 활용하여 변 경 입안 중에 있으며 군기본계획 변경 용역이 완료되면 2016년에 추진하게 되는 영암군관리계획 재정비 시에도 반영할 계획이며 도시계획 등에 반영되지 않은 연구용역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종 월악리 방두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시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총연장 360m에 이르는 시종 방두마을 확포장공사를 시행하고자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토지 분할 및 토지감정평가를 실시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를 확정 통보하여 협의 매수토록 하겠으며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2016년도 상반기 이내에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동무지구 정비사업 추진 결과 및 경찰서 뒤쪽 시멘트옹벽 미 철거 등 정비사업 마무리 계획에 대한 답변입니다. 동무지구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중심 시가지의 달동네 및 주변 나대지의 계획적 개발을 통한 영암읍 소재지의 도시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그간의 추진 실적으로는 2007년 12월에 행정자치부로부터 소도읍 육성사업 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서 2009년 4월 사업 착수해서 2013년 7월 도시기반 시설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2013년 10월에 조성 토지 32필지의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분양을 추진해온 결과 2014년 9월 현재 공동주택용지 1필지 포함해서 27필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하였습니다. 정비사업 마무리와 관련해서는 공동주택 부지 앞 사업지구 경계부 도로변에 노출된 옹벽 57m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당시 동 시설물 소유자의 승낙을 득하지 못하여 철거하지 못하고 현 상태로 존치 중에 있습니다. 이후에 도시미관을 고려해서 소유자와 협의 벽화그리기 등 시가지 경관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덕진면 소재지는 읍의 중심지가 아닌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에 다소 소외되고 있는 실정인데 차후 개발 계획에 대한 답변입니다. 덕진면 소재지의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도로 및 주차장설치, 공원 조성, 복지회관 시설보강 등 기초생활분야와 가로경관, 간판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 및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업신청을 하여 전남도 1차 심사를 거쳐서 2015년 9월 14일 2016년도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계획으로는 2016년 1월부터 기본계획수립 착수할 예정이며 병행해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해서 주민의사가 최대한 반영된 충실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에 2019년까지 년차별 사업시행계획에 의해서 차질 없이 계획된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영암 여자 중·고등학교 통학로가 이용 수 대비 도로 폭이 협소할 뿐 아니라 인도 미설치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인데 이에 따른 개선할 방안은 없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영암 여자 중·고등학교 통학로의 도시계획 시설결정은 소로로 현재 계획되어 있으며 실제 도로는 폭이 한 7m에서 12m 길이는 230m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도시계획도로에서 인도를 설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도로 폭이 최소한 10m 이상이 되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만 현재 도로 폭으로는 인도개설이 어려운 실정에 있고 토지수용 또한 관리계획에 미 반영되어서 어려운 형편입니다.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와 적극 협의토록 하겠으며 원만하게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관리계획 변경 없이 예산을 확보해서 사업 시행토록 할 계획이며, 부득이하게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2016년도에 관리계획을 일단 변경 후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방금 답변하셨던 영암여고 통학로 관계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박찬종 의원   
거기가 지금 관리계획이라면 토지 매수 관리계획이 안되었단 말입니까?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지금 노폭이 현재 좁습니다. 도로폭이
○박찬종 의원   
아니 그러니까 한쪽은 건물들이 있는데 한쪽은 매수가 충분히 가능하거든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그러니까 일단은 현재 도로가 건축물이 후퇴해서 건축물이 신축되었을 경우 앞에 공지가 남아 있다할 경우에는 우리가 일단 관리계획에 도로시설 결정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은 소유자하고 협의를 해서 원만히 협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도에 바로 인도를 설치할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고요. 만약에 토지소유자와 협의가 원만히 안 될 경우에는 내년도에 어차피 관리계획 용역을 추진하니까 그때 군 계획시설 변경을 해서 이후에 추진할 계획으로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러니까 진짜 거기에 관심을 갖고 꼭 통학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세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박찬종 의원   
사실 영암장날이나 통학시간에 가서 보면 진짜 이것은 그렇게 해서 사고가 많이 안 난 것 보면 다행이에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관내 학교 통학로로 많이 이용을 하고 있으니까요. 저희들이 그걸 감안해서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리고 군 단위, 물론 옛날 길이라 그럴텐데 어디를 가도 그런 길은 없어요. 학교 앞 길이, 하여튼 관심가지고 해주시고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알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여기 질문서하고 상관없는데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영암 교동리 도시계획 상 체육시설지구로 묶인 데가 있죠?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그렇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건 어떱니까? 그건 언제쯤 해제가 돼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김철호 의원님도 질문하신 내용도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 계획에다 일단 반영을 했습니다. 조사결과가 전체적으로 나오면 저희들이 의회에다도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조만간 의회에다 보고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것이 도시계획지구 변경 년도가 있죠? 몇 년 있어야 된다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지금 도시계획 재정비는 5년 이후에 정비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만 거기는 지금 현재 군의 실정상 운동장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역리에 또 별도로 운동장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거기는 필요치 않는 시설이라고 봐서 운동장 자체를 해제를 시키고자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찬종 의원   
전번에 우리 영암읍 자체 예향회라는 모임이 있어서 모임을 갔었는데 거기 참석자 90%가 거기 갖고 얘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왔는데 도대체 왜 그렇게 놔두고 있는가를 모르겠단 말이에요. 그래서 나도 그것에 대해서 깊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내가 알아보고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말았는데 진짜 오래됐잖아요. 여기 공설운동장 옆에 체육시설이 되면서 바로 그때 해줘야 되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만 그때 개발계획이 별도로 있었는가? 그렇게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여건변화가 발생했으니까요. 내년 상반기까지 하여튼 해제하려고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예, 관심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박찬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철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호 의원   
똑같은 이야기인데요. 내년 상반기 때 폐지 신청하시려고 그럽니까? 아니면 폐지 완료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운동장을 해제시키려고 합니다.
○김철호 의원   
해제?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그렇습니다.
○김철호 의원   
그러면 해제는 그냥 됩니까?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운동장 시설 해제관계는 저희 군에서 하는 게 아니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승인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철호 의원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요?
○도시개발과장 선광수   
예, 그렇습니다.
○김철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계시므로 도시개발과 소관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입니다만 서면답변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찬명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수고가 많으십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입니다. 김철호 의원님과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철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국화축제가 영암읍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책과 지난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응책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간 국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축제추진에 도움을 주는 질문을 해주신 김철호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올해 영암국화축제는 영암읍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상가를 지나 축제장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상가가 밀집된 동무지구에서 개최합니다. 또한 축제장 주변에 판매부수 설치를 제안하여 관광객들의 상가이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국화축제기간 중에 국향콘서트 실과소와 읍면이 함께하는 읍면민 문화의 날, 외국인 가요제, 군민재능기부 및 길거리 축제, 국화콘테스트 등 다양한 국화축제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늘어난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관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서는 상가 개개인의 친절도 향상과 아이디어 개발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암읍을 가꾸려는 읍면들의 화합과 자발적인 참여의식 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부터 영암읍 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체적인 국화축제 전야제와 읍민 노래자랑 개최 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국화축제 개최지 변경에 대비하여 지난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전시된 작품들 중 소형작품 위주로 동무지구에 일주일간 전시한 결과 몇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났습니다. 먼저 읍내 도로 주변에 배치한 소형화단국은 도로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전시효과를 보지 못했고 보행자의 보행을 방해하였으며 바람에 넘어지고 굴러다니는 등 키워낸 노력에 비해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터미널과 산림조합 앞 소공원과 영암공원 등에 분산 배치한 소국은 관수를 미쳐하지 못해서 시들고 바람에 넘어지고 굴러다니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매우 많았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도로가와 공원 등에 소형화단국을 배치하지 않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대형화단국 350개를 에이마트에서 정신약국 오거리까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치하고 대부분 동무지구에 집중 배치하여 축제 분위기 조성에 활용코자 합니다. 또한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에 대비하여 축제기간 중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에 직원들을 상시 배치하고 경찰서나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협조를 얻어 교통 혼잡에 대비할 계획이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주차금지 입간판을 제작하여 설치하고 렉카차 1대를 운영할 계획이며 상설주차장으로 군청하고 공설운동장, 농협하나로마트, 5일 시장, 실내체육관 주차장 등 7개소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국화축제가 장소변경을 하여 처음 개최되어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겠지만 최초 목표로 했던 영암읍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박찬종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건의 질문 중 먼저 국화축제 추진위를 구성하여 민·관이 함께 개최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맛 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탈바꿈하는데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국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정발전 방향에 대해 좋은 질문을 해 주신 박찬종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부터 최초 개최하여 9년째를 맞이한 영암국화축제는 지금까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되어 국화작품 재배기술은 점진적인 발전을 거두었으나 행사의 홍보, 축제장의 조성 및 운영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의 측면에서는 추진부서의 성격상 한계를 나타내었습니다. 함평·화순군의 경우에도 최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던 국화축제가 문화관광분야에서 주관하여 축제추진위를 구성하면서부터 축제의 규모나 내용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습니다. 영암국화축제도 관광객이 더 많이 오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분야에서 주관하여 축제추진위 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분담으로 민·관이 축제를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올해 영암국화축제는 개최 장소변경 및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확대를 유도하기 위하여 길거리축제, 작은음악회, 읍민노래자랑, 읍면문화의 날,   재능기부 체험행사, 국향콘서트, 외국인 가요제 개최 등으로 크게 변화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축제를 마무리한 후에 철저한 분석을 통해 축제추진위 구성은 물론 총괄추진부서를 지정하여 실과소, 읍면별로 담당업무를 분장, 처음부터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추진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축제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거쳐 국화축제가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임대 농기계 일부 기종 수요에 비해 기계 보유대수가 적고 고장 등으로 며칠씩 대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인력 처우개선 대책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농기계 중 수요가 많은 기종으로 승용예초기가 19대, 콩정선기가 17대, 콩탈곡기가 32대, 파종기 37대, 전동가위 28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과수원에 주로 사용하는 승용예초기의 보유대수는 19대로 본점 14대, 서부사업소에 5대를 배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승용예초기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1일 10대 이상 수요가 집중되고 있고 고장 및 노후로 인해 올해 3대가 폐기될 예정에 있으며 이에 따라 임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6년에는 8대를 대체 또는 추가 구입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 외의 기종인 콩정선기 대형 1대, 전동가위 8대는 올해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구입 완료하였고 금후 임대수요를 보고 추가확보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금년부터는 농기계임대사업 추진 원년인 2009년 구입기종의 교체시기가 도래되고 있어 대체구입 예산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참고로 금년 2차 추경으로 확보된 예산 7,400만원으로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목재파쇄기 3대, 전동가위 15대를 추가구입 활용코자 합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근무인력은 기간제근로자 6명, 무기계약직 2명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기간제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저희는 영암군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24조 임금은 근로자의 담당 업무의 특성 또는 근무연한을 고려하여 보수 수준을 결정하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결정된 금액을 지급할 수 있어 금년 8월부터 기존 일급 62,870원에서 변경 74,000원으로 올려 1일 12,000원 상당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무기계약직 2명은 근무경력 및 기술력을 고려하여 처우개선을 위해 기존 현장 노무직에서 농기계수리 직종으로 신설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였으나 무기계약직 직종 및 임금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즉 무기계약직 노조와 인사부서인 총무과의 협의·협상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으로 요구사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우수인력 이탈방지 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하남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종 의원   
제가 하겠습니다. 임대사업소 근무인력에 대한 인건비는 총무과장하고 협의가 돼야 될 것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그렇습니다.
○박찬종 의원   
총무과장이 지금 안 계셔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저희들이 총무과하고 협의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이건 확실하게 총무과장님한테 말씀하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박찬종 의원   
오늘 자리에 안 계서서 내가 이것을 다짐을 못하겠으니까 오늘 소장님하고 저하고 한 얘기를 확실하게 총무과장님한테 말씀하시라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알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그리고 농기계 추가구입 이번 2회 추경에 7,400만원 하고 내년도 본예산에는 어느 정도 소요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보통 이제까지 한 1억 2,000 정도씩 소요가 됐었는데요. 내년에는 더 소요가 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찬종 의원   
우리 기획감사실장님 많이 검토해 주십시오.
○기획감사실장 박태홍   
예.
○박찬종 의원   
농기계 원활하게 고장도 잦고 그러니까 진짜 이걸 선호하고 있잖습니까? 그러니까 기획감사실장님하고 협조 잘 해서 예산 편성하는데 참고하시고 꼭 그렇게 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알겠습니다.
○박찬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 좀 하시죠.
강찬원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찬원 의원   
고생 많습니다. 늦게까지 아까 보니까 축제를 우리 농업분야만 지원하고 문화관광 그쪽으로 넘긴다는 건설적인 방안이 나와 있네요. 어디까지 추진됐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내년부터는 총괄 부서를 저희들이 1차 국화축제를 영암에서 추진하기 위해서 2번에 거쳐서 토론회하고 보고회를 가지거든요. 그래서 1차 보고회는 9월 18일 날 부군수님 주재로 해서 부군수님실에서 했습니다. 그때 얘기가 나온 것이 내년부터는 총괄 부서를 문화관광분야로 해서 하고 축제추진위를 구성해서 각자 축제에 필요한 예산들을 자기 해당 실과에다가 예산 확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얘기가 나왔습니다.
○강찬원 의원   
예, 아주 좋은 생각인 것 같고요. 그쪽에서 하고 있는 게 또 장미 뭣도 있습니까? 지금 없어졌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장미동산 있습니다.
○강찬원 의원   
장미동산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강찬원 의원   
그것도 봄에 장미꽃 필 때 예산 써서 하고 있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그것은 처음에 저희들이 2005년도 조성을 해가지고요. 그 다음연도부터 장미축제를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장미가 피는 시기가 5월 하순에서 6월 10일 그 사이에 만개를 합니다. 그래서 그 시기가 농번기 때거든요. 농촌의 농번기 때라 그것도 기술센터에서 농번기 때 장미축제를 한다고 하면 되겠냐? 하는 농민들 민원이 나와 가지고 그 이후로 중단을 했습니다.
○강찬원 의원   
동산만한데 만들어 놓은 데만 예산을 많이 쓰고 지금 농업분야다 보니까 농번기하고 맞서서 이것도 저것도 안하고 아예 방치해 놓고 있는 상태다 이 말씀이시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그것은 개방은 하고요.
○강찬원 의원   
개방만 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개방하고 거기에 생활개선회에서 부스를 설치해서 꽃도 팔고 농산물도 팔고 그렇게 해 왔습니다.
○강찬원 의원   
우리 기술센터나 군에서는 전혀 관여를 안 하고 생활개선회 단체에다 일임을 해서 거기서 부스를 운영한다든지 자체적으로 하세요. 그런 내용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저희들이 도와주고
○강찬원 의원   
그런데 그 내용이 중요한 건 아니고 어찌 됐건 간에 그 동산을 관리하는데 우리 농업기술센터 인력이 들어가고 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그렇습니다.
○강찬원 의원   
가꾸고 꾸미고 하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강찬원 의원   
그래가지고 소득을 얼마나 올렸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거기에서 나온 소득은 없습니다.
○강찬원 의원   
아니 생활개선회에서라도 간접적으로라도 조금은 했을 것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거기서 운영해서 나온 것은 자체 기금 조성 조금 하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운영을 했습니다.
○강찬원 의원   
의원이 왜 그렇게 꼬치꼬치 물어 보냐면요. 상임위원회에서 한번 지적했기 때문에 안 하려고 했는데 농업기술센터가 뭐한 곳입니까? 축제를 전담하는 조직이 아니에요. 농업기술센터는 국화축제하면 국화만 키워서 납품하면 되는 게 농업기술센터에요. 공무원 숫자 부족해 가지고 쩔쩔매면서 국화축제에 매달려서 사람이 없어서 우리 삼호읍 같은 데는 상담소장이 국화축제로 파견 나가서 상담소장이 없어서 본청직원이 교대로 하루씩 나와서 업무를 봐주고 있고 그게 무슨 주민 민원을 해결 하겠어요. 농민들 애로사항 청취해주고 해결해주고 해야 될 농업기술센터가 뭔 뜬금없는 국화축제네, 장미축제네, 들고 앉아서 진짜 본연의 일은 못하고 그게 전부 농민들한테 폐를 끼치는 거거든요. 물론 축제해서 영암읍 상가가 활성화되면 더 없이 좋겠죠. 그런데 그쪽에 담당해야할 공무원들이 안하고 현장에서 농민들과 부딪혀서 한 가지를 해결하고 한 가지를 지원해야 되고 도와줘야 될 공무원들이 가장 현장에 밀착되어 있는 사람들은 축제장으로 다 가고 그래서 지적을 하는 겁니다. 다행스럽게 이번에 연구를 하신다고 하니까요. 비단 실장님 국화축제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엊그제 치룬 무화과축제요. 그것도 똑같은 현상이에요. 무화과축제인데 무화과로 하는 것은 서 너가지 밖에 아니고 문화축제가 훨씬 더 많잖아요. 프로그램을 보면 근데 농업과가 붙어서 그걸 하니까 효율도 못 느끼고 어려워하고 날마다 축제만 연구하고 있는 전담팀이 있잖아요. 그런 쪽으로 얼른 모아 부쳐가지고 일선에서 일 하셔야 될 분들은 또 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정말 우리 군민들이 조금 더 편하게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냥 협의체를 구성해서 다시 결정을 하신다고 하니까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꼭 넘기라는 게 아닙니다. 국화를 이쁘게 키우고 잘 키워서 납품하는 것 까지는 당연히 기술센터에서 할 수 밖에 없잖아요. 그 외에 일은 진열해 놓고 물주고 하는 것은 축제전담부서한테 하라고 하세요. 농가들하고 밀착 되서 밀착행정을 펼쳤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에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찬원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하남   
또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3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06분 산회)

○출석위원(8인)   

○참석사무직원   

○참석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