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6일(목) 11시06분
제229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하여 경례
1. 개회사
1. 폐식(사회 의회담당 : 이상규)
(11시06분 개식)
○의회담당 이상규
지금부터 제229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이하남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하남
존경하고 사랑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존경하는 동료의원님과 전동평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가득안고 출발한 을미년 새해가 벌써 두 달 여 지나고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시기에 제229회 영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하다고 계시는 전동평 군수님과 천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설명절의 긴 연휴기간에도 우리지역에서 특별한 사건사고가 없었던 것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컸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몇 해 동안 계속된 경기 불황과 침체로 인하여 우리 경제는 지금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있습니다.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6만 군민이 희망을 가지고 지혜와 힘을 결집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김황식 국무총리를 모시고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열강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에 세계 경제대국을 이루고 민주화를 이뤘지만 외부적인 문제를 잘 극복하지 않으면 정지 상태나 하향곡선으로 갈 우려가 있다는 걱정스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첫째 정치인의 포퓰리즘과 국민들의 준법정신이 뒤따르지 않으면 침체 하향곡선을 그릴 수 있다는 우려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에 우리 의회에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맡겨진 의무를 충실히 수행 할 것을 약속드리며 금년에도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복지증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합시다. 또한 집행부와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군정이 펼쳐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견제와 감시도 강화하여 신뢰 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합시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3월 3일까지 6일 동안 계획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여 처리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펼쳐주시기 바라면서, 관련 부서에서도 원활한 임시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동안 생산적이고 알찬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과 일터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이상규
이상으로 제229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