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7일(화) 오전 10시45분
제151회 영암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사회 의회담당 : 김용술)
(10시45분 개식)
○의회담당 김용술
지금부터 제151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다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개회사는 박영배 의장님을 대신해서 조광호 부의장님께서 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조광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철호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비전이 가득한 병술년 새해를 맞아 오늘 제151회 영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금년 한해에도 우리군의 무궁한 번영과 화합이 가득하고 군민여러분의 가정마다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우리 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깊은 관심에 대해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우리 군민들에게 많은 고통과 깊은 상처를 안겨준 참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정부의 추곡수매제 폐지와 쌀협상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나라 안팎으로 많은 변화와 함께 농업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역사상 최악의 폭설피해까지 겹쳐 피해농민들이 복구할 의욕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실정에 놓였습니다.
이에 우리군 의회는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집행부와 함께 다각적인 방법으로 발 빠르게 대처하여 지난해 12월 29일에 우리군을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는 성과를 거양하는 등 피해농민들에게 최대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우리는 지금보다 더 큰 역경을 이겨낸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군민모두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군민과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피해농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피해복구 작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특전사 국군장병 여러분과 경향 각지의 여러 단체에서 위문품을 보내주시고 복구작업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의회는 올 한해도 생활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 이러한 과정에서 집행부와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민주적이며 생산적인 군정이 펼쳐 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견제와 감시도 강화하여 신뢰 받는 의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200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시고 적극 동참하시여 군정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본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하나 되어 동북아시대 물류교역의 중심지역으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보람찬 한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사랑이 넘치고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회담당 김용술
이상으로 제151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5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