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영암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제2호
  • 영암군의회사무과
일시   1995년5월15일(월) 10시
의사일정
1.건설사업현지확인에따른질의·답변의건
2.영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부의된안건
1.건설사업현지확인에따른질의·답변의건
2.영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10시33분 개의)
○의장 전종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1.건설사업현지확인에따른질의·답변의건      처음으로
   의사일정 제1항 「 건설사업현지확인에따른질의·답변의건 」을 상정합니다.
   질의·답변은 사회진흥과, 재무과, 건설과, 도시과, 공영개발사업소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사회진흥과 소관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사회진흥과장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자종 의원 질의하십시오.
○조자종 의원   덕진면 출신 조자종 의원입니다.
   지난 이틀 동안에 걸쳐 관내 11개면의 현지를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신북면 모산리 청용마을 안길 포장공사를 국도변 접한 도로 진입로는 포장하지 않고   2-3가구 밖에 거주 하지 않는 마을 뒷길 산소 진입로를 포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묻습니다.
○사회진흥과장 천민웅   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신북면 모산리 청용마을 포장사업은 당초 지방도로와 인접한 도로를 포장할 계획이었습니다.   청용 마을 안길 노면상태가 극히 불량하고 우천시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인근 농경지 10ha의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건의 및 강력한 요청에 의해서 마을 안길포장을 우선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생활 민원 위주로 처리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우선 순위를 감안해서 추진했기 때문에 이점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자종 의원   주민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인근 주민의 답변에 의하면 그 부락거주 주민은 그와 흡사 하지 않고 반대 의견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틀간에 걸쳐서 다시 확인한바 있습니다.
   앞으로는 사업을 책정하는데 세밀한 검토가 요청된다고 봐져서 이점을 지적합니다.
○사회진흥과장 천민웅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읍면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해서 주민 위주로 사업을 선정하는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조자종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전종배   신북 유영화 의원 질의하십시오.
○유영화 의원   신북 유영화 의원입니다.
   이제 방금 조자종 의원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마을 진입로 및 농로등 소규모 포장사업을 형식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므로 견실하게 추진할 용의는 없습니까?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규모도 맞지 않고 모든 제반 사항이 제대로 안되어 있고 또 노면도 울퉁불퉁해서 포장을 한것인지 마구 부어버린 것인지...
   어느 공사를 막론하고 우리군 전체가 그렇게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면은 다른곳도 있기는 있습니다만 대부분 노면도 올바르지 않고 사이즈도 맞지 않고 폭도 맞지 않는 그런 곳이 너무 많은데 앞으로 그런 곳을 어떻게 할 계획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진흥과장 천민웅   저희들은 설계조서에 의해서 완전한 시공을 하지 않으면 준공이 안됩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앞으로도 읍면 토목직 공무원으로 하여금 감독공무원을 임명하고 새마을지도자나 마을대표자를 감독관으로 임명해서 부실시공의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군 토목직 공무원이 수시로 읍면에 출장해서 지도·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견실시공이 되도록 철저한 지도관리를 하겠습니다.
○유영화 의원   좋은 말씀입니다.
   과장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각 읍면의 토목직 공무원들 교육을 잘시켜서 차후 그런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종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사회진흥과 소관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재무과 소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재무과장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북 유영화 의원 질의하십시오.
○유영화 의원   신북 출신 유영화 의원입니다.
   지난 2∼3일동안 각 저수지마다 저희가 조사한 결과가 있습니다. 어느 저수지를 막론하고 그라우팅 업자선정과정의 말을 들어본즉 특정업체에 대한 배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유와 내역을 말씀해 주십시오.
○재무과장 임현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영화 의원께서 그라우팅공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특정업체에 배정한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해 질의하셨습니다.
   저희군 관내 9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그라우팅공사는 3건입니다. 하나는 금정 쌍효제 그라우팅공사 이 공사의 총 사업비는 1억3천만원입니다.   또 하나는 신북 제1모종제 그라우팅 공사로 총 사업비 1억3천만원입니다. 또 신북 제2모정제 그라우팅공사로 사업비 1억3천만원입니다.
   그래서 먼저 말씀드린 금정 쌍효제 그라우팅공사는 공사기간이 93년부터 96년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공사는 93년도에 1차공사로 해서 3,860만원으로 해서 경쟁입찰을 해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입니다.
   그래서 이 공사는 93년도 3860만원 94년도 1,920만원 1995년도 1,960만원으로 계속공사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공사는 "천지개발"에 낙찰되어 추진하고 있는 공사입니다.
   다음 신북 제1모종제 그라우팅 공사는 94년부터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당해년도에 확보된 사업비가 2,520만원으로 수의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1,960만원 96년이후로 8,500만원이 소요가 되어 "한일개발"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북 제2모종제 그라우팅공사는 수의 계약으로 2,860만원에 94년도에 계약을 맺었던 것입니다. 95년도에 1,940만원 96년이후 8,200만원이 소요된 공사로써 "금호토건"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내용이 특정업체에 배정한 이유와 내역이라고 하셨는데 한 건은 입찰을 해서 추진하고 두 건은 수의계약입니다. 이 3건 공사 모두가 도비 보조사업입니다. 도비 보조사업으로써 예산확보가 어려워서 계속공사로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이 공사는 처음 시공하는 회사가 준공시까지 계속공사를 해야 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1개 저수지 그라우팅을 구간별로 하기 때문에 하자 책임한계가 분명해야 합니다.
   한 가지 정정하겠습니다.   아까 제1,제2 모정제는 두개다 금정면입니다. 제가 착오를 일으켰습니다.
   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공사사업비가 그때 그때 확보가 안되어서 적은 사업비로 하고 있습니다. 또 이 공사는 하자 책임한계 때문에 처음에 많은 시공회사가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자 책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입장에 있고 이 업체들은 보링, 그라우팅 전문업체로써 저희들이 두건의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수의계약조건은 예산 회계법시행령 제104조 제2항 1호를 근거로 해서 추진한 것입니다.   "특정업체"라고 지적을 하셨는데 어느 업체가 하던지 "특정업체"가 됩니다.   그런 점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화 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현재 신북용산제는 그라우팅을 했습니까?
○재무과장 임현   용산제 관계는 아직 검토를 못해봤습니다.
○유영화 의원   제가 알기로는 용산제도 그라우팅공사를 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 예산이 나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용산제 현지에 가서 보니까 아직까지 제방도 되지 않고 물도 한번도 담은 적이 없습니다. 거기에 어떻게 그라우팅을 하는지 알아 보셨습니까?
○재무과장 임현   이것은 건설과장에게 답변을 들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희과에 계약의뢰가 아직 오지 않은 상태라 파악을 미처 못하고 있습니다.
○유영화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종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의원이 안계시므로 재무과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건설과 소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건설과장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영화 의원 질의하십시오.
○유영화 의원   신북 유영화 의원입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용산제 때문에 과장님께 질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공사가 지연됨으로써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주고 방금 재무과장께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해 주십시오.
○건설과장 문열상   방금 유영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용산제공사가 지연된 사유와 그라우팅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용산제는 몽리면적이 35ha에 소요사업비가 11억55백만원입니다. 그런데 최초의 사업인가는 89년에 받아서 현재 7년동안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추진은 전체를 사업개요로 보면 저수지가 191m에 제당 높이 14m 통관이 800mm짜리 55m, 진입로가 360m에 용수로가 3500m입니다. 그 중에서 94년까지 해서 5억 38백만원을 투자해서 전체 공정의 48%를 추진했습니다.
   금년에는 1억94백만원을 투자해서 제당공사는 앞면에 있는 석죽공사를 제외한 제당이 공사가 끝나게 됩니다. 나머지 4억 2300만원이 남아 있는데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용산제의 그라우팅 부분은 금년에 공사에 포함되어 일을 했습니다. 이 그라우팅은 저수지공사에서 암반굴착한 암 부분에 균열이 있기 때문에 제당이 완성되기 전에 공사 중에 그라우팅을 먼저 하게됩니다. 그러면 그라우팅을 지금하는 것과 제당이 완성된 후에 하는 것의 차이는 그라우팅하기 위해서 먼저 상단에서부터 "천공"이라고 해서 굴착을 하게 되는데 천공의 깊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공사가 전부 끝난다음 공사를 하게 되면 그만큼 공사비가 더 증액이 됩니다.   제당을 완성하기 전에 그라우팅을 하는 것이 공사비절감이 됩니다. 그라우팅은 누수를 방지하는 부분은 기초에 암굴착한 부분에 암의 균열부분과 점토와의 사이에 누수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암이하로 약 3m까지 들어갑니다.
   거기서부터 시멘물을 주입해서 균열부분을 차단하게 되는데 금년공정에서 현재 120공을 완성했습니다. 남은 4억 23백만원을 가지고 앞으로 해야할일은 여수토하고 제당앞면의 석축용수로 사업이 남아 있습니다.   물을 못 담는 이유는 제당성토를 다해야 만이 여수토를 할수 있고 여수토가 완성이 되어야 만이 물을 담을 수가 있습니다.
   여수토가 완성되지 않는 상태에서 물을 담아 놓으면 제방까지 터질 우려가 있으므로 물을 못담고 내년도 사업에 4억 23백만원을 지원해주도록 96년도 현안사업계획을 제출했습니다만 내년에는 끝낼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내년 농사에 사용할수 있도록 대비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영화 의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 공사완공이 몇년도 입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계획은 89년도에 해서 사업비 재원이 국비 70%, 도비 10%, 군비 20%의 비율로 투자가 되는데 국도비의 지원이 한번에 많이 주지를 못해서 지연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유영화 의원   과장님! 이 공사가 몇 년도에 끝날 공사였습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처음부터 끝나는 계획연도는 없었습니다. 사업승인만 했지 몇 년도에 끝낸다는 계획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도에 각시군의 농업용수 사업이 숫자가 많고 사업계획이 중앙에서부터 국비가 영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끝나는 연도가 확실하게 승인된 것은 없습니다.
○유영화 의원   왜 하필 용산제만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현재 저희관내 저수지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 용산제와 와운제가 있습니다. 와운제가 금년에 90%까지 공사가 끝나고 용산제는 금년에 60%까지 공사가 끝나게 됩니다. 두군데가 마찬가지입니다.
○유영화 의원   그러면 와운제도 몇 년도에 끝나는 것이 없습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와운제는 내년이면 끝나겠습니다.
○유영화 의원   그러니까 맨 처음 업자와 계약할 때 "몇년도에 완공한다"는 계약서 없이 계약을 합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총액 계약이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그때의 사업비의 예산액 범위내에서 하게 됩니다.
○유영화 의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고 무슨 공사든 간에 착공과 완공이 있는데 완공 연도가 없는 계약이 대한민국 어디에 있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고 "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원금이 넉넉치 못해서 늦는다"라고 답변 하셔야죠! 사실 그대로 이야기하세요.
○건설과장 문열상   그렇습니다.
○유영화 의원   답변을 그렇게 불성실하게 하시면 안되죠.
   이 용산제라는 것은 물론 과장님도 몇 번 가셔서 보셨지만 연도가 넘어서 여태까지 그냥 바라보고만 있는 농민이 얼마나 많습니까?
   작년 같은 한해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려고 했고 또 데모까지 하려는 판국에 그것을 제지하고 여태까지 참아온 것을 과장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불성실하게 답변하십니까? 그러지 마시고 "몇년도에 이 공사가 끝날 예정이었으나 재원관리로 이렇게 늦었습니다"하는 것이 낳지 않겠습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네! 알겠습니다.
○유영화 의원   그렇게 답변해 주시고 또 그라우팅 관계도 현재 저수지마다 그라우팅 공사를 많이 하고 있죠?
○건설과장 문열상   네!
○유영화 의원   그런데 여기도 아직까지 물도 한번 안담아 봤기 때문에 물이 새는지 안 새는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그라우팅 공사를 했다는 말씀인데 그렇다면 여태까지 다른 저수지는 처음에 그라우팅 공사를 안 했습니까?   안 하고 저수지 막아 놓은 다음에 공사를 했습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현재 저수지는 전부 그라우팅을 합니다.   과거에 밀가루로 했던 그 당시의 저수지는 그라우팅이라는 공법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점토를 했는데 그것이 현재 사용하면서 계속 세기 때문에 앞에서 얘기한 모종제 등에 그라우팅의 보완공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저수지는 전부 그라우팅을 하고 있습니다.
○유영화 의원   과장님의 말씀처럼 과거에는 밀가루 공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문제점을 찾지 못했고 앞으로 그런 것을 막기 위해서 먼저 그라우팅 공사를 한다는 말씀인데 좋은 말씀입니다.   그러면 특정업체에 준 것은 없습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전체 총액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라우팅은 당초의 도급자가 하고 있습니다.
○유영화 의원   어디 개발입니까?
○건설과장 문열상   나주에 있는 세광건설입니다.
○유영화 의원   그라우팅 공사까지 다 맡겼다는 말이죠?
○건설과장 문열상   네! 전체가 총액으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유영화 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과장님께서는 답변을 성실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건설과장 문열상   알겠습니다.
○의장 전종배   조자종 의원 질의하십시오.
○조자종 의원   덕진면 조자종 의원입니다.
   방금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예산의 중복 지출이 되지 않나 해서 묻습니다.   이 저수지는 현재까지 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 당시 설계 시에는 그라우팅이라는 용어도 없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면 심도설계가 나왔을 것인데 그때의 예산과 지금의 예산이 중복되지 않나 묻습니다.
○건설과장 문열상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수지 공사 최초 인가시부터 그라우팅 공사는 설계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된 것이기 때문에 중복된 부분은 없습니다.
○조자종 의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자종 의원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건설과 소관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과 소관 질의 답변이 있겠습니다.
   도시과장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덕진면 조자종 의원 질의하십시오.
○조자종 의원   덕진면 출신 조자종 의원입니다.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도시과와 산림과 ,건설과 3개과가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학산에서 삼호간 국도변에 상수도관을 매설하고 있는데 그로 인해 벚꽃나무가 지금 시가로는 10만원이상 30만원에 가까운 고가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엄청나게 훼손되어 있습니다.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수도계장 손태열   수도계장 손태열입니다.
   도시과장님께서 장기출장 중이므로 제가 대신해서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삼호 상수도관 매설 시설공사는 24km정도 됩니다.   삼호 소재지부터 학산면 초안리까지의 거리입니다.
   저희들도 기왕에 심어놓은 벚꽃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작년 10월부터 12월 사이에 33주를 이식했습니다.   관 매설에 지장이 되는 나무는 그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 이식을 했습니다만 저희들도 엊그제 자꾸 훼손이 되고 있다 해서 재조사를 해 봤습니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저희가 33주 옮긴 것 중에서 9주가 고사되어 있고 지금 공사중인 동안부락에 2주가 고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동안부락 부근에 나무는 베어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장비가 상하로 작동을 하다보면 나뭇가지가 다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나무를 어쩔 수 없이 과다하게 3주를 베어 냈습니다.
가지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삼호 정류장에서 면사무소 가는 길에 총 15주가 있는데 거기도 불가피하게 7주를 가지치기를 과다하게 한 실정입니다.
   이것은 작업인부들이 부주의했다고 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만 노견에 심어 있는 나무를 700m정도의 관을 묻다보면 어쩔수 없이 과다하게 나무를 베어낸   것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고사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공회사로하여금 변상토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조자종 의원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답변내용이 제가 현지를 답사한 결과와 상이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반복을 합니다.   가지치기를 여러 주를 했고 또 그보다 더 심하게 껍질이 전부 벗겨진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상수도관을 매설하기 위해서 굴착작업을 했고 또 매설할 것도 상당한   거리인데 앞으로 살수 있는 가로수가 없을 것으로 보여져 지적을 합니다.   주수마다 단가가 다르리라고 봐지고 일일이 사진을 촬영하고 주수마다 단가를 내서 상대공사회사에 변상조치를 요구해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적합니다.
   이상입니다.
○수도계장 손태열   지금까지 고사된 묘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변상을 받고 나머지 약 3km정도는 산림과와 철저히 조사를 해서 일련번호를 부여해서 이상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장 전종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도시과 소관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공영개발사업소 소관 질의·답변이 있겠습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자종 의원 질의하십시오.
○조자종 의원   덕진면 출신 조자종 의원입니다.
   공영개발사업으로 인해 삼호면 주택단지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목포 하당지구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데 조기 착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공영개발사업소장 정찬윤   덕진면 조자종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삼호면 택지개발 지연사유에 대해서 설명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삼호면 택지개발 대상지구가 전에 저수지 용지였습니다. 그 속에 농림수산부 토지가 5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농림수산부에서 우리군에 팔려고 했는데 팔지를 못하고 국가에서 사용하는 토지와 교환 가능하다고 해서 제가 공영개발사업소장으로 와서 삼호 해역사에서 관리하는 군사보호지구 두 필지를 교환하기로 해서 국방부를 통해서 재경원까지 전부 제가 지원을 보내서 확인을 해봤습니다만 교환하기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연된 것이고 그것을 다 받아와서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하반기에서야 사업 착공이 가능하므로 그럴 것이 아니라 우리도 빨리 택지개발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우선 그 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서 1단계 2,663평은 기 지난 5월11일 입찰하도록 사업선정 공고를 했습니다.   그 사업 선정 공고가 되었으므로 26일날 입찰을 해서 5월 말일까지는 착공해서 1단계 2663평을 택지개발해서 그 중에 대불공과대학의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만 하숙촌이 부족한 형편이어서 그에 필요한 하숙촌으로 쓸 수 있는 아파트 2동 내지 3동을 우리군에서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 부분은 농림수산부와 교환이 완료되면 연내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자종 의원   방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원안대로 영암의 발전을 위한 구상이 철두철미하게 이루어져야 될 것이며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되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공영개발사업소장 정찬윤   감사합니다.
   저도 영암출신 과장으로써 또 젊은 과장으로써 영암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전종배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공영개발사업소 소관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영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처음으로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영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내무과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과장 문태희   내무과장 문태희입니다.
 「영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개정이유는 '95 상반기 주민에 의해 직접 선출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원을 영암군 정원조례에 증원하여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에 대비코자 하며, 또 의회사무과 정원을 영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 제정시 제2조1의 본청 정원에 포함 관리하였으나 의회의 위상을 고려 별도로 의회사무과 정원으로 분리 관리코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개정주요내용은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원을 영암군지방공무원정원조례에 정무직 1명 증원조치하고 의회사무기구 정원을 본청 정원에 포함치 않고 별도의 의회사무과 정원으로 표기를 하게 됩니다.
   관련법령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리 규정 제21조 지방 12200-798('95.5.12)호로 정원 승인이 되었고 준칙이 시달되어 그에 수반된 개정안입니다.
   별표를 보시면 우리군 총 정원이 237명입니다.   237명에서 227명으로 개정을 하고 의회사무과 11명을 별도로 표기를 합니다.   그러게 되면 결과적으로 전부 합하면 237명에서 238명으로 한 명이 증원된다고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전종배   방금 내무과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질의하실 의원이 없으므로 토론할 순서입니다만 토론을 생략하고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을 선포합니다.
   제3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의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그 지역에 사는 주민 모두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그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에 참여하여 함께 연구하고 걱정할 때만이 구현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앞으로 바람직한 지방자치상은 복리증진이라는 큰짐을 우리 7만 군민이 앞에서 끌고 그 수레가 잘 끌려가도록 좌우 바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회와 자치단체의 집행기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레의 두바퀴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굴러가면 주민은 복리증진이라는 큰짐을 쉽게 끌고 갈 수 있지만 두 바퀴가 균형과 조화를 잃을 때는 수레를 끄는 주민이 힘들고 고달퍼지는 것은 자명한 결과인 것입니다.
   따라서 집행기관 공직자께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행정수행으로 주민이 진정으로 믿고 의지할수 있는 "신뢰행정"추진으로 선진공직자상의 모범을 보여주시기를 바라며 저희 의회차원에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실제로 군민이 아쉬워하고 불편해하는 점을 찾아 어려운 일은 함께 고민하면서 그 해결책을 찾고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눠가는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으로서 깨끗하고 살아있는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진솔한 자세를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제36회 영암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5분 산회)

○출석의원   

○참석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