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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07월 17일(월)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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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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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이동철   
지금부터 제300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녹음반주)
   바로!
이하 의례는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찬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강찬원   
개회사에 앞서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이번에 내린 많은 비로 희생하신 분들에게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가족들에게도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우리 군민 여러분께서도 건강관리와 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은 제75주년 제헌절입니다. 우리의 일상에 적용되는 모든 법규가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 아래 제정된바 모든 행정이 법에 따라 이루어졌다면 이번 참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면서 군민의 권리와 의무를 규율한 최상위 법이라는 헌법의 가치와 제헌절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과 우승희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1991년 4월 15일 영암군의회가 첫 번째 임시회를 개회한 것을 이래로 어느덧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비회기 중에도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정 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계신 우승희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현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을 집행부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수고해서 편성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금번 추경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주민들과 우리 의회와의 소통이 다소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제300회 임시회까지 오는 과정에 우리 존경하는 박영배 전 의장님 모시고 드릴 말씀은 아닙니다만, 저도 한 100회를 참여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소통 안 하고 예산이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00회를 임시회 하는 데 제가 100번 정도 참여했어요. 추후에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또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단 한 푼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의과정에서 모두의 지혜를 모아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며칠 동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는 빠른 피해복구와 각종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얼마 전 개장한 월출산기찬랜드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회기를 통해 군민의 뜻과 의지가 앞으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동철   
이상으로 제300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